조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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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한반도에도 네팔 안나푸르나에도 ‘봄이 온다’
[아시아엔=네팔/글·사진 조진수 사진작가, 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네팔통신원] 4월이다. 꽃 피고 새 우는 화사한 계절이다. 곳곳에 雪山이 있는 네팔에도 봄이 왔다. 하지만 4월이 오면 네팔엔 아픈 기억이 있다. 3년 전 강진으로 수천명이 숨진 사건 때문이다. 아직 지진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지만, 네팔 사람들은 복구와 함께 새 희망을 싹 틔우고 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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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사진작가 카투만두 파탄박물관서 ‘네팔서부 오지’ 사진전
[아시아엔=글·사진 펨바 셰르퍼 <아시아엔> 네팔 통신원] 네팔 오지 탐험가이자 사진작가인 조진수(57)씨의 ‘네팔서부 오지’ 사진전이 21일 네팔 수도 카투만두의 파탄 뮤지엄 전시홀에서 개막했다. 네팔에서 한국 사진작가들이 전시회를 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올해로 네팔 서부 오지를 돌며 사진 촬영을 해온 조씨는 “네팔 국민들의 도움이 없이는 20년 이상 험난한 들과 산을 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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