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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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쿄신문’ 사우디 카쇼기 기자 실종 관련 사설···“언론자유는 결코 없앨 수 없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사우디 정부를 비판해 온 자말 카쇼기 기자가 터키에서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도쿄신문>은 “언론보도의 자유는 억압받아선 안된다”는 내용의 사설을 실었다. 이 신문은 “사우디 왕세자의 지시에 의한 구속으로 보도되고 있다. 살해되었을 우려도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행방불명된 사우디의 자말 카쇼기(59) 기자는 지난 2일, 결혼에 필요한 서류 발급을 위해 약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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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제주실종 여성 시신으로···실종자가족 고통 사회가 껴안아야
[아시아엔=편집국] 1일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해상에서 세화포구 실종 여성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가 시신으로 발견된 시각. 서울 종로 5가 지하철역 앞엔 40도 가까운 폭염 아래 플래카드 속 미소 띤 소녀의 얼굴이 눈에 띈다.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 실종일시 1999년 2월 13일 밤 10시경 실종장소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그녀의 나이는 실종당시 만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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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동굴실종’ 소년축구클럽 코치와 세월호 승무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회장] 태국 동굴에서 구조된 유소년축구팀이 전원 안전하게 구조된 지 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동굴탐험에 나섰다가 실종되면서 비관적 전망까지 나돌았던 태국 소년 12명과 코치 모두가 구조된 이 사건은 한편의 영화처럼 실종자 전원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마지막으로 동굴에서 빠져나온 사람은 축구단 코치 25살 에까뽄 찬따웡세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동굴로 들어간 죄책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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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美, ‘매킨리’ 日 실종자 수색 단념 발표
미 알래스카주 데날리 국립공원사무소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북미대륙 최고봉 매킨리산(6194m)에서 눈사태를 당해 실종된 일본인 등반대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 종료를 발표했다. 16일 수색 결과 등반대가 사용한 것과 같은 특징의 로프 조각을 발견한 사실도 밝혔다. 행방불명된 등반대원은 미야기현(宮城?) 근로자산악연맹(센다이시) 등반대 5명 가운데 가토 요시아키(加藤慶昭, 64), 스즈키 다마오(鈴木玉雄, 63), 스즈키 미치코(鈴木道子, 56), 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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