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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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평] 김종수의 ‘예수, 위로의 마을에서 꾸짖다’···홍순원 “치밀한 분석, 깊은 묵상, 그리고 선포”
[아시아엔=홍순원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영성수련원 원장] 목포 산돌교회 김종수 목사님이 <기독교사상>에 연재한 설교들을 이렇게 <예수, 위로의 마을에서 꾸짖다>라는 ‘설교집’으로 묶어 냈다. 한편으로는 축하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내심 질투가 난다. “나도 설교 내용이 이런 수준이 되면 한번 용기를 내볼 텐데” 하고 말이다. 제가 이렇게 축하하는 이유는 축하를 받을 만한 좋은 설교집이기 때문이다. 목회자들마다 설교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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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산돌교회 김종수 목사 ‘예수, 위로의 마을에서 꾸짖다’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 목포산돌교회 김종수 목사가 최근 펴낸 <예수, 위로의 마음에서 꾸짖다-설교자를 위한 성서읽기>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4시 전남 목포시 원산로 121번길 18 목포산돌교회에서 열린다. 목포산돌교회는 초청글에서 “한 설교자의 말씀 앞에 선 치열한 자기성찰을 담아 책으로 내놓게 돼 ‘살아있는 돌들’이 작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말씀의 갈증이 풀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070-41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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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산돌교회 김종수 목사 ‘연세대 신과대학을 빛낸 동문상’
김동찬 마임배우·조성진 인도네시아 파송 선교사도 [아시아엔=편집국] 김종수(61·사진 가운데) 목포산돌교회 담임목사, 김동찬(61) 마임배우, 조성진(60) 인도네시아 파송 선교사가 지난 16일 연세대신과대학 동창회(회장 손신철)가 주는 ‘2017 연신을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신과대 동창회는 “김종수 목사는 연세신학인의 정체성과 가르침에 따라 40여년 한결같이 목회에 정진해 왔다”며 “특히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등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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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창수 시인의 뜨락] 김수영 ‘풀’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김수영은 서울 출생으로 초기에는 모더니스트로서 현대문명을 비판하는 시를 썼다. 그는 4·19혁명 이후 현실비판의식과 저항정신을 담은 참여시를 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뇌수막염을 앓아 학교를 자퇴하였다. 해방 후 연희전문학교 영문과에 잠시 다녔고 한국전쟁 때 인민군에 징집되었다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현대 시인의 전범이 되고 있다. ‘풀’은 세상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강한 생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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