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 사회

    ‘완장 유감’···뭇백성 피맛골로 내쫓는 21세기 권세가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완장(腕章)은 팔에 감거나 붙이는 휘장(徽章)을 말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완장을 차면 갑자기 사람이 달라진다. 일종의 권력이 생기는 거로 여긴다. 팔에 감는 완장은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멀리서도 구별할 수 있다. 따라서 완장은 ‘권력, 권한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오래 전에 읽은 윤홍길의 <완장>이라는 소설이 생각 난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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