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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보내며] (4) ‘태권도 마스터’ 이준구 준리재단 이사장 “그리운 고국의 사랑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그리운 고국의 사랑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2014년도 이제 보름 남짓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군요. 남은 기간 동안 미처 못 다 이룬 꿈 꼭 성사시키시길 바랍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대상포진으로 몸 상태가 회복되진 않았지만, 반드시 나을 것이란 희망을 한시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올해 내 나이, 여든 둘. 옛날 같으면 해외 여행은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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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준구 칼럼] ‘트루토피아’를 향하여
2011년 11월 방한 당시 이준구 총재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사는 미국 워싱턴은 봄이 한창입니다. 봄은 사람들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저는 4월 중순 텍사스 댈러스시에서 열린 미국 태권도그랜드마스터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한국의날 특강을 한 이후 4개월만이지요. 여든 살을 넘기고 1년 반쯤 전부터 대상포진을 앓아 기력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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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준구 칼럼] 행복하길 원하십니까
행복하길 원하십니까? 이렇게 해보십시오. 진실한 마음으로 살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면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죠. 사랑을 받으니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불행해지는데도 길은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십시오. 추해지기 마련입니다. 추한 사람은 미움받기 십상입니다. 모두가 날 미워하니 불행해질 수밖에요. 나는 미국에 60년 이상 살면서 태권도 보급에 생애를 다 바치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오래 하다보니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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