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월드 럭셔리 어워즈’ 호텔 3개·레스토랑 7개 부문 수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파르나스 호텔 제주·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등 호텔 3곳 선정
히노츠키 3개 부문, 웨이루·아시안 라이브 각 2개 부문 수상… 호텔·미식 분야 동반 성과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여인창)가 ‘월드 럭셔리 호텔 & 레스토랑 어워즈 2026(World Luxury Hotel & Restaurant Awards 2026)’에서 호텔 3개 부문과 레스토랑 7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등 운영 호텔 3곳이 각각 수상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3곳도 총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럭셔리 호텔 & 레스토랑 어워즈는 전 세계 호텔과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고객과 업계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시설과 서비스, 고객 경험 등을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호텔 부문에서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Luxury Lifestyle Hotel)’,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Luxury Destination Hotel)’,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럭셔리 웰니스 호텔(Luxury Wellness Hotel)’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1988년 개관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객실과 피트니스 시설, 클럽 라운지, 레스토랑 등을 갖춘 도심형 럭셔리 호텔이다. 최신 설비를 갖춘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다양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 부문에서 수상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전체 객실의 약 40%를 오션뷰로 구성했으며, 객실에서 18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10m 길이의 인피니티 풀 ‘에스추어리’와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등 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개관 1년여 만에 ‘럭셔리 웰니스 호텔’ 부문에서 첫 수상을 기록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도심 속 휴식과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클럽 라운지 ‘웨스틴 클럽’을 비롯해 피트니스 시설과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 트레이닝 시설 등을 갖춘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한다. 객실과 레스토랑에도 휴식과 웰니스 요소를 반영했다.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히노츠키는 ‘베스트 파인 다이닝 퀴진(Best Fine Dining Cuisine)’, ‘베스트 일식 퀴진(Best Japanese Cuisine)’,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Best Luxury Hotel Restaurant)’ 부문에 선정됐다.
히노츠키는 일본 교토의 전통 조리 방식을 바탕으로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 요리와 에도마에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이고 있다. 레스토랑 내 ‘스시 카네사카’는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으며, 해외 셰프들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같은 호텔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는 ‘베스트 중식 퀴진(Best Chinese Cuisine)’과 ‘베스트 파인 다이닝 퀴진’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웨이루는 중국 현지 출신 베이징덕 전문 셰프가 전통 방식으로 조리하는 베이징덕을 비롯해 산둥요리와 북경요리 등을 제공한다.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한 실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체 좌석의 약 70%를 별실로 구성해 독립적인 식사 공간을 마련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아시안 다이닝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도 ‘베스트 아시안 퀴진(Best Asian Cuisine)’과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시안 라이브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중동 등 아시아 5개 문화권의 요리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각 문화권의 전문 셰프들이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도심형 호텔과 휴양형 리조트, 웰니스 호텔 등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호텔 브랜드와 다양한 식음시설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마다 각기 다른 스토리와 가치를 세계 여행객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각 호텔이 지닌 고유의 강점을 더욱 선명하게 다듬어, 세계 여행객들이 대한민국을 찾는 이유가 되는 호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