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산학연협력 EXPO’서 AI 관광 추천 서비스 공개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시스템 선보여…산학협력 연구 성과 소개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 앵커사업(Anchor Project)의 산학 공동 연구개발 성과인 ‘상황인지형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대학과 지역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와 지역 상생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학교가 개발한 ‘상황인지형 경기북부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와 방문 시간, 동행인 유형, 기상 상황, 개인 취향 등 다양한 상황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경기북부 관광 및 문화 탐방 코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전시 부스는 관람객이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챗봇 체험존’에서는 생성형 AI 챗봇과 대화를 통해 개인 여행 스타일에 맞는 관광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메인화면 전시’에서는 반응형 웹·앱 기반 화면을 통해 경기북부 주요 관광지와 축제, 맛집 정보를 시각적으로 소개했다. ‘서비스 소개 영상존’에서는 추천 알고리즘과 앵커사업 추진 과정, 지역경제 파급효과, 향후 고도화 계획 등을 영상으로 설명했다.
학과는 이번 서비스가 지자체와 연계한 앵커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실제 지역 관광 데이터베이스와 연계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산학협력의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효영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은 “이번 산학연협력 EXPO는 학생들이 산업체와 협력해 개발한 AI·빅데이터 기술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자체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맞춤형 IT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