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드림투어, 해외 주재원 대상 ‘리로케이션 서비스’ 출시

190여 개국 대상 원스톱 지원…비자·주거·교육·세무·귀임까지 종합 컨설팅
현대드림투어가 해외 장기 파견 근로자와 주재원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리로케이션(Relocation)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국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90여 개국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부터 주거, 교육, 세무, 귀임까지 해외 근무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는 지난 4월 글로벌 리로케이션 전문기업인 미국 카터스(Cartu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1955년 설립된 카터스는 매년 약 8만 건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서비스는 ▲비자 및 출입국 지원 ▲주거지 통합 관리 ▲학교·교육기관 수속 ▲통신 개통·은행 계좌 개설·차량 렌트 등 정착 지원을 기본으로, ▲현지 세무 자문 ▲임대차 계약 종료와 보증금 회수 등을 지원하는 귀임 서비스까지 총 6개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고객사는 현대드림투어의 B2B 시스템 ‘H-Biz’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지 도착 후 전문 컨설턴트가 동행해 정착을 지원한다.
현대드림투어는 전문 컨설턴트가 국가별 행정 절차와 규정을 전담 지원함에 따라 주재원의 현지 정착 기간을 기존 약 3개월에서 1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인사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비용 관리와 현지 리스크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종열 현대드림투어 기획팀장은 “글로벌 기업에서는 주재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리로케이션 서비스가 일반화돼 있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맞춰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종선 현대드림투어 대표는 “55년간 축적한 상용출장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상용출장을 넘어 고객사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함께하는 종합 여행 컨설팅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