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신간] 오충 시인 ‘우크라이나 어머니의 눈물’

    오충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우크라이나 어머니의 눈물>(도서출판 심지)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는 전쟁과 자본의 무한 질주,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병든 모습을 성찰하며, △부자와 가난한 자 △강대국과 약소국 △인종 간, 지역 간, 종교 간의 대립 없이 모두가 대등하게 인간다움을 누리며 하나가 되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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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왜 중도에 탈락하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믿음의 경주를 위해 나의 연약함을 벗어버리고 예수만 바라보게 하소서 –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의 유익과 그의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시대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땅의 청년세대를 긍휼히 여기소서 –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이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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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물거품 된 마일리지

    스가랴 7장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진정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슥 7:5) 사람들이 스가랴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해온 그대로, 다섯째 달에 애곡하면서 금식하는 것을 계속 해야 합니까?” 사람들의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다른 질문으로 대답하십니다. “그 금식이 나를 위한 게 맞느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냐?”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사로잡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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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석연휴 의료공백 대비 독감백신 접종을

    지난 9월 15일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추석 연휴(6일간)까지 겹치며 독감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이 예년보다 크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례적으로 지난해 9월 이후 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속 발령 중이기 때문이다. 1년 내내 주의보가 이어진 건 통계를 집계해 감시 체계를 구축한 2000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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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천사를 만났다

    28년 전 여름,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의 장면이 갑자기 마음의 스크린에 펼쳐졌다. 적막한 산속의 무성한 나무 사이로 안개가 물같이 흐르고 있었다. 짙은 녹음으로 하늘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나는 산책하기 위해 맹산으로 올라왔다가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다. 숲은 덩굴과 잡목으로 가득차 한 발을 내딛기 힘들었다. 계곡을 따라가면 마을이 있겠지 생각하고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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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돌팍에 핀 구절초

    너,  참 아름답구나! 볕 드문 벼랑 돌팍에 핀 구절초 물방울 머금어 더욱 곱네. *돌팍:돌멩이의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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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엄상익의 시선] “혼자 놀 줄 아는 노년, 당당하고 아름다워”

    혼자 노는 능력이 탁월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치과의사인 한 친구는 의원 문을 닫았다. 그는 허름한 자신의 승용차에 낡은 텐트를 넣어 가지고 전국을 유랑하면서 살고 있다. 해질 무렵 그가 있다는 고성의 해변으로 가보았다. 일흔살이 넘은 그는 텐트 앞에서 어두워지는 바다를 보면서 기타를 치고 있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노년에 여유가 있어 낭만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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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석연휴 코로나19 발병시 대책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9월 22일 회의를 열고 ‘추석 방역 및 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중수본은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 할 것을 권고한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특히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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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

    스가랴 1장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간다. 만군의 주가 말한다”(슥 1:3, 새번역) 무한이란 양적 차이가 무의미해지는 상태입니다. 무한에다가 1을 더하나 1억을 더하나 똑같습니다. 신앙의 여정을 영원한 생명길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길을 걷는데 앞서거나 뒤쳐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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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우근 칼럼] 고난, 그 소망의 날개

    무릇 예언은 어둠의 세계에서 빛을 찾아 날개를 펴는 소망의 몸짓이다. 그 소망은 어두웠던 과거의 기억과 절망스러운 현실의 인식 곧 뚜렷한 역사의식에서 솟아난다. 역대기하에는 선지자 이사야가 이스라엘 왕들의 행적에 대하여 여러 권의 책을 썼다고 기록돼 있다(역대기 하 26:22, 32:1~23). 이사야가 예언자인 동시에 역사가였다는 뜻이다. 이사야의 예언이 종교적 환상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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