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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시선] ‘세한송’歲寒松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논어> 자한편에 나오는 말이다. 주말 눈이 내리더니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바위 위에 갸날픈 채로 결코 꺾이지 않는 저 아기 소나무가 너무 멋지다. 세모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 소나무처럼 억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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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칼럼] 챗GPT가 쏘아올린 AI 기술전쟁, 대의명분을 찾아라

      전쟁은 국가 중대사이다. 승리를 위해선 대의명분이 필요하다. 대의명분을 세우기 위해서는 도·천·지·장·법(道ㆍ天ㆍ地ㆍ將ㆍ法)을 두루 살펴야 한다. 투기 디데스(Thucy Dides)는 필로폰네소스 전쟁을 바라보면서 “전쟁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탐욕이 전쟁을 일으키면, 내부 단결을 끌어내기 어렵고, 외부 지원과 협조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전쟁에 임함에 있어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욕심은 감추고, 도·천·지·장·법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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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혀가 뼈를 꺾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 따라 순종하며 걷는 길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병상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치유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다른 어떤 일보다 가정을 돌보며 하나되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임을 깨닫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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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팝콘은 가볍고 영화는 무겁다’

    국회도서관장을 역임한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은 세계 도서관 탐험가이자 작가다. 유종필씨가 영화와 넷플릭스 시리즈물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하고 평론한 에세이 모음을 냈다. 제목은 <팝콘은 가볍고 영화는 무겁다>. 그동안 인기를 끌던 ‘유종필의 쫄깃한 영화 이야기’ 블로그 연재물 중 엄선한 작품을 △사랑과 이별 △가족애와 우정 △예술 △정치 △사회 △미스터리 △인생의 아름다움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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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끝가지 지켜야 할 의리

    디모데후서 4장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사람의 마음만큼이나 극심한 분쟁 지역이 있을까요? 땅 위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사람과 사람이 벌이는 싸움이지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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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열심히 쌓았는데 기도의 제단이 아니라 바벨탑이라면..”

    디모데전서 2장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딤전 2:1-2)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정치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하고 철야로 기도하고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하고 연초에는 작정하고 기도하는데,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데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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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제자리를 아는 지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더욱 낮은 곳으로 내려가 세상을 섬기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충성 다해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거룩한 다음세대가 일어나서 하나님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 -문화 차이로 어려움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로하시고 보호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성령께서 전도대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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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50년만에 한국땅에 돌아온 노인의 제언

    “민족이라는 거 의미 없어” 내가 묵고 있는 바닷가 실버타운에는 수십년 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역이민을 온 노인들이 많다. 나의 소년시절 관념으로 그들은 선택된 성공한 사람이었다. 그 시절 내게 미국은 천국이었다. 내가 사는 한국은 판자집들이 야산에 다닥다닥 붙어있고 거지들이 들끓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초등학교 시절 삼류극장에서 본 미국영화의 광경은 놀라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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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눈

    차디찬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파도가 흰 거품을 뿌걱뿌걱 품어내면서 힘들어하는 것 같다. 바다를 끼고 지나가는 해안로의 잎 진 가로수도 축축하게 젖어 있다. 오전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노동을 한다. 내가 살 예정인 해파랑길 앞에 있는 낡은 집을 인부 두 명과 고치고 있다. 인부 중 한 명은 미장, 보조는 일용잡부인 러시아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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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정의와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정의와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게으름을 벗고 부지런히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마약, 도박, 음란 등 죄악된 영역들이 쇠하여지게 하소서 -익명을 이용한 온라인 언어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를 고백하게 하소서 -전쟁과 기근과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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