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1/18] ‘호화 수감’ 탁신 전 태국총리 가석방 가시화
1. “중국, 인도 등 통계 신뢰성 의문…개도국 데이터 조작 심각” –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각종 통계지표 신뢰성에 의구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인도와 아프리카 국가들 통계에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음.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2023년 국내총생산(GDP) 통계를 발표한 다음 날인 18일 ‘신뢰할 수 없는 성장 데이터를 가진 것은 중국만이 아니다’란…
더 읽기 » -
동아시아
‘늦깎이’ 이만수 감독의 ’10+10+10+20=50년’의 꿈
내 인생, 후회없이 마지막까지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야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으니 그 시절에도 늦은편이었다. 하지만 태어나 처음 경험해보는 야구는 정말 나의 삶에서 새로운 세계였다. 많은 세월이 흘러 야구를 어떻게 시작했고, 또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는지 내 발자국을 따라가 보았다. 지금도 이해가 잘 안되는 게…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다 잘 될거야’ 덕담이 축복 대신 저주일 수 있습니다”
창세기 49장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창 49:28) 야곱은 임종 직전에 열 두 아들들을 한 자리에 다 불러놓고 한명 한명 축복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축복하는 자리였지만 어떻게 보면 이 자리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은 아버지 야곱입니다. 임종…
더 읽기 » -
동아시아
-
동아시아
[김용길의 영화산책] ‘유스YOUTH’…”늙어도 버틸 수 있는 비결”
만년에 스위스로 가서 그림같은 초원 하우스에서 살면 과연 행복할까. 영화 <유스 YOUTH>는 한 시대 열심히 살아온 당신이 지나온 시절을 조용히 관조하고 다가올 죽음을 제대로 기다려보자는 단상(斷想)이다. 유스(젊음)를 그리워하거나 되찾기 위해 노욕 부리는 영화는 아니다. 스위스 고급 휴양리조트를 공간 배경으로 늙은 은퇴자들이 한 무리를 이뤄 매일 마사지, 사우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무료하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
동아시아
[오늘의 시] ‘목어’ 최명숙
눈을 떠야지 녹녹지 않은 세상이 수만리 밖까지 깜깜해도 여명을 보아야지 바다를 지나던 스승이 물고기가 된 제자의 몸을 벗게 하고 등에 자란 나무, 그 몸에서 다시 태어난 몸 밤낮으로 눈을 감고 있을 수는 없어 몸이 다 닳도록 정진해야 하는 때문이지 깨어나 자유로이 일어나 허공을 헤엄쳐.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프로야구 ABS(로봇심판) 도입, 어떤 변화 가져올까?
먼 훗날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하는 시대가 열리지 않는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아직 현역선수였다면 도입에 찬성했을것 같다. 선수들에게 심판 콜이란 정심(正審)은 기억이 안나지만, 오심(誤審)은 오랫동안 기억나는 법이다. 다만 야구인의 선배로서 프로야구 미래를 생각하면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를 걱정하는 마음도 있다. 당장 프레이밍의 필요성이 사라지고, 이와 연계된 일련의…
더 읽기 » -
남아시아
[탈레반의 두얼굴 6] 아프간에 국제 NGO단체의 손길이 없었다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을 두 차례(1996년~2001년, 2021년~현재)에 걸쳐 통치해 왔다. 탈레반의 아프간 집권 1기는 모든 자유를 억압하는 폭정으로 얼룩졌다. 2021년 집권 2기를 맞이한 탈레반은 이전과는 다르다고 말하지만 그들을 향한 서구의 시선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탈레반이 말하는 그들 스스로와 서구가 말하는 탈레반, 어느 것이 탈레반의 진짜 얼굴인가. 2023년…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그들은 우연히 오지 않았다
대학 2학년 때였다. 도서관에 바위같이 앉아 공부하는 1년 선배가 있었다. 대화를 나눈 적도 없고 같은 대학에 다닌다는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어느 날 그가 나를 도서관의 조용한 층계참으로 부르더니 조용히 이런 말을 했다. “우리 학교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공부를 하세요.” 그는 평소 말이 없는 사람이었다. 나는…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