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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⑧] “너도 도둑이지만 윗놈들이 더 도둑이야”

    30년 전 맡았던 ‘대도 사건’은 나에게 현실사회에 대한 구조적인 인식을 가지게도 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상적으로 법을 알지만 나는 구체적으로 무대 뒤에서 법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의 그림자를 본 것 같다. 정의는 강물같이 흐르지 않는지도 모른다. 악마는 예수에게 이 세상은 자신의 지배하에 있다고 했다. 자기 앞에 무릎을 꿇어야 부와 권력을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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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원로들의 말을 들었다고 상황이 나아졌을까요?”

    역대하 10장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더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가죽 채찍으로 너희를 치셨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치리라”(대하 10:14) 어이가 없고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 말을 솔로몬이 직접 들었다면 기분이 어땠을까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이렇게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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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성전 뜰만 밟고 드리는 기도

    역대하 6장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게 대하여도 그들이 주의 큰 이름과 능한 손과 펴신 팔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대하 6:32)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을 ‘할례 받지 않은 자’라고 불렀습니다. 상종 못할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이방인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할례 받지 않은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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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⑦] 장 주네 ‘도둑일기’…”도둑의 시각에서 인간을 보다”

    예전에 탈주범 신창원과 만났을 때였다. 하루는 그가 내게 질문을 해왔다. “변호사님 저는 도망 다니면서 도둑질을 여러 번 했어요. 그런데 이상한 게 있어요. 나쁜 짓을 하면 사람이 양심이 아파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왜 그렇죠?” 묻는 그의 표정은 진지했다. 왜 아무렇지도 않을까?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아는 소매치기 영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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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티끌들의 쿠데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티끌과 같은 존재임을 늘 잊지 않는 겸손한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헛된 우상 다 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 한 분 기쁘시게 하는 왕 같은 제사장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영상 중독) -‘숏폼(Short-form)’과 같이 더 자극적이고 빠른 것들에 중독된 다음 세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영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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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오현 스님 6주기] “큰스님 불 들어갑니다”

    화상께서 베푸신 혜은을 잊지 못합니다 [아시아엔=송준영 시인, <시와세계> 발행인] 1990년을 전후하여 10여년간 강원도 강릉포교당에서 대학생불교연합회와 강릉불교청년회에서 지도법사로 경전 강의도 하고 대중방에서 선 수련도 같이한 적이 있었다. 당시 <반야심경강론>이란 경전 해설서로 보낸 세월이었다. 어느 여름, 불자 회원들과 함께 낙산사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친분이 있던 주지 마근 스님에게 얼마 전 발간된 동인지를 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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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4년5개월만에 ‘관심’ 단계로…전세계 690만·한국 3.5만 사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으로 발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중국 ‘우한 폐렴’은 베이징과 선전 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감염병 공포가 전 세계로 번졌다. 지난 4년여 동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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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⑥] 숯불지기 청년의 외침과 시인 한하운

    내가 대도라고 불린 절도범 사건의 재심을 신청했을 무렵이다.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법조인들이 모여 청계산을 등반한 후 산밑의 고깃집에서 회식이 있었다. 그 자리는 현직 판사와 검사, 변호사들의 친목 모임이기도 했다. 그 무렵 신문에 이런 기사가 왔다. “대도라 불리우는 그는 고모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미 동네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먹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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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그룹, 1분기 매출액 2조 2,419억 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동 기간 영업이익 1,100억 원…6.2% 하락 수산 및 식품 부문 성장…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 부진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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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퓨처넷, 현대IT&E 인수 “미디어 콘텐츠기업으로 도약”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쇼핑 보유지분 100% 매입 …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기대” 안정적인 수익 확보 위해 현대백화점 대구점 옥외 주차장도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혁신적 미디어 콘텐츠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으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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