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잠깐묵상] 의인 한 사람이 없는 까닭에…

    이사야 59장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사 59:15b-16절a) 하나님은 사람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셨습니다. 죄를 죄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악을 악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회의 붕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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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간] 김영준 ‘상상을 실천하는 나라, 영국’

    영국을 이해하고 영국인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상상을 실천하는 나라, 영국>(북갤러리). 한국통합전략연구원 부원장으로 국제정치학회 이사인 저자 김영준 박사는 “영국이라는 나라를 인물과 역사, 그리고 사회와 문화라는 시각에서 살펴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며 “한때 제국을 운영했던 국가인 만큼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엔>은 교보문고와 출판사에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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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모] “넝마주이도 구도자도 혁명가와도 같던 송기원 형…바람 타고 오가던 영혼”

    송기원 작가와 고물을 줍다 내가 넝마공동체 초대 총무를 할 때 일이다. 윤구병 교수를 통해 한두 달 밑바닥 삶을 체험해보겠다고 연락이 와서 송기원 형과 1987년 대치동 영동5교 다리 밑에서 한 달간 같이 넝마주이를 했던 적이 있다. 새벽에 일어나 리어카에 대나무 추렁을 싣고 서너 시간 대치동 골목골목 누비며, 빈 박스, 소주병, 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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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모] 김영수 한국기자협회 3대 회장·MBC 전 사장

    [아시아엔=<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아시아엔> 이상기 기자]  박정희 정권의 언론 통제 법률(언론윤리위원회법) 제정에 맞서 한국기자협회 창립(1964년 8월 17일)을 주도한 김영수(金榮洙) 전 MBC 사장이 2일 오후 9시35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9. 경북 청도생인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1958년 <연합신문>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초년 기자들이 흔히 거치는 경찰서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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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일과 노동이 균형을 이루는 삶

    그리고…외국인이 탄복하게 된 나라 대한민국 8월의 하얀 태양이 세상을 원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파란 바다 위에 몇 척의 화물선이 풍경화처럼 고요하게 떠 있고 하얀 구름이 수평선에서 피어오른다. 노란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하얀 파도가 조용히 밀려오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파라솔 아래서 해수욕을 온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시고 있다. 러시아에서 일을 찾아온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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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서권 칼럼] 성공한 엘리트의 참 모습

    자칭 엘리트라고 하는 유대인들, 선민사상에 빠져있던 유대인들은 세상에서 잘 살 수 있는 최고의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나 영적 무지 가운데 세상 바라보는 육신적 눈만 밝아서 손을 씻느냐 안 씻느냐, 맞다 틀리다 시비만 걸었습니다. 오늘날의 엘리트 또한 전통과 사상, 유전과 이념에 묶여 가정은 물론, 사회적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혀서 분파를 만들어 분열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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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 한성구의 그림이야기 ‘서툰사랑’ 8월 22일 라파엘센터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사랑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것도 서툴게?” 2024년 라파엘나눔 네번째 ‘한성구의 그림이야기’ 주제는 ‘서툰사랑’. 8월 22일(목) 오후 7시, 라파엘센터 5층(서울 성북구 창경궁로 43길7)에서 한성구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진행한다.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02-744-7595 또는 raphaelnanum@naver.com로 사전신청을 하면 보다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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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사랑해야 가능한 일

    이사야 53장 메시아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사야 53장 2절은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사람들은 역사의 문제든 개인의 문제든 영적인 문제든, 그것을 멋지게 해결해 줄 만한 슈퍼 히어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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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월네 ECO티켓] 미세플라스틱, 해양생태계 오염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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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천대받던 기층민에게 조선 정부는 무엇이었나?”

    변호사로 민족종교 단체의 소송을 대리하다가 문득 호기심이 일어 그 종교의 경전을 읽게 됐다. 경전 속에 있는 구한말의 애잔한 장면 하나가 가슴에 깊게 스며들었다. 시냇물가에 먹지 못해 기진맥진한 아버지가 누워있고 그 옆에 어린 딸이 있었다. 어린 딸이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 아버지 입에 넣어주었다. 잠시 후 아버지는 입에서 작은 물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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