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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정운천 “광우병사태는 거짓 선동방송…장관이 닭보다 못해요”

    광우병 사태는 허무맹랑했다. 거짓 선동방송이었다. 그걸 보고 사람들이 광장으로 몰려나왔다. 대통령이 붉은 촛불의 바다를 보고 겁을 먹고 청와대 뒷산으로 도망했다. 도대체 이게 뭐지? 하고 의혹이 일었다. 나는 당시 정부를 아주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방송의 거짓을 밝혀 달라는 정부측 고소대리인이었기 때문이다. 기억을 되살려 그 과정을 작은 조각 기록으로 남겨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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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권력 앞에 선 사람, 사랑 앞에 선 사람

    https://youtu.be/5KvYn2novKw?si=F0ERguR9OGgSprjh다니엘 3장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단 3:28)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바벨론의 왕이 직접 자기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게다가 느부갓네살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너머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조서를 내립니다. 이제 바벨론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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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황효진의 시선] 호랑거미 “휴브리스는 이제 그만!”,

    앞뜰과 뒷마당에 일시에 등장한 호랑거미 암컷이다 천적들의 눈에 띄는 X자 해먹에 여덟 다리 쭉 뻗고 그물망의 진동에 촉각을 세우며 배짱좋게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다 스스로 자아낸 거미줄이 강철보다 5배 이상 인장 강도가 높고 나이론보다 2배 이상 탄력성이 좋다고 자랑하며 자기의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채 무늬만 호랑이인 것을 잊고 호랑이 행세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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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우디아라비아 94주년 국경일 행사 23일 저녁 서울드래곤시티

    제94주년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일 기념행사가 9월 23일(월)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린다.  사이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 대사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주한 외교사절과 사우디 교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화폐단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얄(SR), 면적은 2억 1,496만 9천㏊(세계12위, 2021 국토교통부, FAO 기준)이며 인구는 3,747만 3,929명(세계42위, 2024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에 이른다.  GDP는 1조 1,081억 4,898만 달러(세계17위, 2022 한국은행,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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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올챙이 시절 잊은 개구리

    에스겔 47장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겔 47:22) 부동산 정책은 예나 지금이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누구에게 어떤 땅이 얼만큼 돌아갈지에 관심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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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균의 촉] ‘계요등’을 아시나요?…줄기와 잎에서 닭 오줌 냄새

    처음 보는 풀이 오가피나무를 감고 올라가길래 그냥 두었더니 무성하게 번져 꽃을 피우고 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뭔가 찾아보았더니 ‘계요등’이라 한다. 계요등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 풀로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물가, 들판 등에서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다는데 줄기와 잎에서 닭의 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계요등(鷄尿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약재로도 쓰이지만 관상용으로도 쓰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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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어느 세월에’ 최명숙

    오래고 오랜 산사의 저녁 무렵 조실채 담 위에 핀 능소화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큰스님의 까닭 없는 주장자 소리를 업고 메아리로 퍼지는 풍경소리 산문 밖으로 나갔던 노 보살의 세상사 막걸리 한 사발의 노래 온종일 수고로이 시장 거리를 헤맸어도 머리 세고 늙은 줄을 모르고 한 가닥 풀에 지나지 않은 신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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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기도하고 칼을 들다”…주경야독과 유비무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책임은 다하는 진정한 기도의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깨어서 기도로 영적 전쟁에 늘 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캠퍼스 마약) -마약 예방교육과 강연, 캠페인, 영상 공모전 등의 확대 시행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이 알려지고 공감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국가가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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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거룩은 높은 벽을 쌓아서 구별하는 게 아닙니다”

    에스겔 42장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길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겔 42:15) 담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무엇일까요? 높이입니다. 담은 높낮이가 중요합니다. 폭이나 길이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그런데 에스겔서에 나온 성전의 담에는 높낮이 수치가 하나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담은 너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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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평화’는 추구하되 ‘평화협정’에만 올인 해선 안돼

    무력으로 짓밟고 힘으로 억누른 로마의 평화를 팍스 로마나(Pax Romana),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의 헌신으로 이뤄가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라고 한다. 평화(peace)라는 뜻을 가진팍스는 히브리어로 샬롬(שָׁלוֹם, Shalom)인데, 신약성서에서는 에이레네(εἰρήνη)라는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예수가 부활 후 제자들에게 맨 처음 건넨 말씀이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Εἰρήνη ὑμῖν!)이라는 인사말이었다(요한복음 20장 26절). 에이레네 곧 샬롬은 하나님의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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