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프랑스 당국 “전세계 도메인에 ‘잊힐 권리’ 적용하라” 명령···구글 수용여부 관심

    [아시아엔=편집국] 구글 검색과 관련해 유럽의 규제당국이 명령한 이른바 ‘잊힐 권리’가 유럽 도메인뿐만 아니라 전세계 구글 도메인에 모두 적용돼야 한다고 프랑스 규제당국이 명령했다. 이는 구글이 작년 5월부터 실시해 온 ‘잊힐 권리’ 보장 조치보다 훨씬 폭이 넓은 것이다. 프랑스의 정보보호 규제기관인 정보자유 국가위원회(CNIL)는 최근 “구글이 삭제 대상 콘텐츠를 모든 지역 도메인에서 제거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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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민주화의 총화’ 6.10항쟁 아무도 기리지 않은 것도 메르스 탓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19년 9월11일 상해임시정부의 개헌 형식으로 한성정부의 조직을 계승하여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하고, 이동휘를 국무총리로 하는 통합임시정부가 성립되었다. 1948년 제헌헌법에서는 “기미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한다”고 했다. 1987년 헌법에서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하였다. 3.1운동은 민족혁명이었다. 불과 10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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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슬로바키아서도 한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입원·격리돼

    3일 슬로바키아 입국?38세 남성···고열·설사·피부병변 [아시아엔=편집국] 한국인 남성이 13일(현지시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사 증세를 보여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병원에 입원했다고 <AFP>가 14일 보도했다. 페트라 스타노 마타소브스카 브라티슬라바 대학병원 대변인은 <AFP> 인터뷰에서 “병원에 입원한 한국인은 38세로 설사와 고열, 피부병변 등 메르스 유사 증세를 보였다”면서 “혈액검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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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WHO “16일 메르스긴급회의서 ‘공중보건 비상사태선포’ 여부 판단”

    [아시아엔=편집국]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제9차 메르스 긴급위원회를 개최한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국제보건규칙에 따라 전세계 전문가로 구성된 메르스 긴급위원회를 소집했으며, 긴급위원회는 회의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 등에서의 최근 메르스 진전 상황과 대응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긴급위원회에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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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특별기고] 중국 AIIB 거침없는 행보···이집트 ‘뉴실크로드’ 수도로 거듭나려면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2013년 3월14일 시진핑 주석 취임 이후 ’차이니즈 드림’(Chinese dream) 을 실현시키기 위한 중국의 행보가 거침 없다. 그 중에서도 ‘뉴실크로드’ 전략이 가장 눈에 띈다. 중국은 뉴실크로드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과 외교·문화·경제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과거 중국 문명을 타 대륙으로 전파했던 실크로드를 다시 부활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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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6월14일] 1950 한국 유네스코 가입 , 2002월드컵서 한국 첫 16강 진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소쩍새 울음 따라 마냥 걷다가/앞산 풀숲에/꽃이슬 되어 눕지요/새벽하늘 별 하나/바라보지요/여기서 거기까지/그리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패랭이꽃 두어 송이/피어 있지요/그대 있는 곳/그리 멀지도 않은 곳/손 내밀면 지척인 곳/그대 머물다 간/내 마음 속/꽃자리”-김시천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타인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내 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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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만의 대중음악 산책] 1945년 ‘조선의 노래’···”길러온 재주·힘 모아 삼천리 강산을”

    [아시아엔=김세만 대중음악칼럼니스트] 외세의 영향을 받아 한시도 편안한 날이 없던 한반도에 1945년 8월15일 해방이 찾아왔다. 삼천리 8도강산은 물론 만주벌판을 중심으로 중국대륙과 이름도 낯선 블라디보스톡과 바다 건너 하와이 등 해외에서 투쟁해온 독립투사들의 피와 땀 그리고 넋의 댓가였다. 위안부 할머니, 징병과 징용 등으로 흩어졌던 가족들이 잠시나마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1945년 8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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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고전 설화 속의 여인들 ③] 아버지의 ‘승리욕’에 희생된 딸들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네니아와 입다의 외동딸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헬레네를 납치하기 위해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이 아울리스 항에 집결해 있을 때였다.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맏딸 이페게네이아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 말을 마치고 이피게네이아는 ‘용감하게’ 제단으로 갔다. 그녀는 제단에서 머리에 화관을 쓰고 예언자 칼카스의 칼을 받았다. 말하자면 그리스 연합군을 위한 희생제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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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돈 칼럼] 군 가혹행위,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악습이다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육군은 6월2일, “지난 4월초 수도권의 한 부대에서 경계근무중이던 A이병이 선임병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수류탄을 터트려 자살을 시도해 수사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A이병은 많은 파편이 몸에 박혀 위중한 상태이지만 간신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일이다. 문제는 이런 일이 처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전에도 때때로 있었다는데 있다. 예를 들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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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고전 설화 속의 여인들 ②] 자신의 운명을 알면서도 감수해야 했던 카산드라

    아폴론신 구애 거절했다 ‘불임의 예언’ 거듭한 트로이 왕녀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그리스신화에서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과 트로이왕국이 벌인 전쟁의 결과 수많은 행운과 불행이 교차됐지만, 트로이의 예언녀 카산드라도 ‘비운’의 주인공 가운데 하나이다.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왕녀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카산드라는 왕녀들 가운데서도 최고미인이었다. 그래서 “황금의 아프로디테와도 같다”고 불리기도 했다. 덕분에 그녀는 아폴로 신의 구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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