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시, 초심으로…덤으로 얻은 17년, 다시 걷는 한궁의 길

2026년 오늘,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겪고 나서야 17년 전 그날의 첫 서원이 다시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때의 마음을 되찾고, 마음속 번뇌는 가만히 내려놓겠습니다. 먼저 몸부터 살피겠습니다.-본문에서 <사진 박노해>

2006년 한궁을 창시한 뒤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다 과로로 2009년 심근경색을 겪고 쓰러졌습니다. 그때 사력을 다해 108배를 올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살아난다면 남은 생은 한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후 17년은 덤으로 얻은 삶이었습니다. 주어진 날마다 힘닿는 데까지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를 위한 한궁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인의 건강, 행복한 가정,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2026년 오늘,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겪고 나서야 17년 전 그날의 첫 서원이 다시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때의 마음을 되찾고, 마음속 번뇌는 가만히 내려놓겠습니다. 먼저 몸부터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한궁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지닌 한궁인들과 손을 맞잡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길을 당당하고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닦고, 깊은 사유와 연구를 통해 세상을 위한 체인지(體仁智) 철학과 한궁의 학문적 기틀을 완성하겠습니다.

나를 비워내고, 거침없이 한 발 한 발 한궁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마침내 밝은 세상을 온전히 품겠습니다.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허광

(사)대한한궁협회 회장, 한궁 창시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
AI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