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BS-진주문화관광재단, 캐릭터 콘텐츠로 지역상생 협력

김성동 EBS 부사장(왼쪽)과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사진=EBS>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와 EBS 캐릭터 첫 공동 애니메이션 제작
시즌1 총 5편 제작…유튜브 공개·굿즈·축제 연계 사업도 추진

EBS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상생 협력에 나선다.

EBS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7일 경기 고양시 EBS 사옥에서 캐릭터 콘텐츠 공동 제작과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동 EBS 부사장과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와 EBS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시즌1을 공동 제작한다. 총 5편으로 구성되며, 각 편은 약 8분 분량으로 제작된다. 완성된 콘텐츠는 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역 관광 캐릭터와 EBS 캐릭터가 함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지역 캐릭터와 공영방송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어린이와 가족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 캐릭터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하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진주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이후에는 캐릭터 굿즈와 전시·체험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공동 홍보를 통해 콘텐츠와 캐릭터 인지도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성동 EBS 부사장은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사랑받게 하는 일에 EBS도 함께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진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과 공영방송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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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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