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34년 동안 구동독 대외첩보기관 HVA(정보수집관리본부)의 장관으로 일한 마르쿠스 볼프(1923-2006)는 첩보사에 자신의 이름을 굵직하게 새긴 인물로 서쪽 관계자들을 전율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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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파이였다②] 호모 영국작가 서머싯 몸
일본 염탐하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1919년 45세, 비밀정보부에서 또 일거리가 왔다. 임무는 일본의 군사력 탐지. 1923년 49세까지 매년 도쿄, 요코하마, 고베,
[그는 스파이였다①] “러시아 수상을 매수하라”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인터폴 부총재] 1914년 40세에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적십자사 야전병원 의사로 근무했다. 중간에 잠시 귀국 불륜상대 여성의 이혼을 처리해 스캔들로 비화되는
[북리뷰] 베를린장벽 붕괴 지켜본 손관승의 ‘우리는 그들을 스파이라 부른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창녀와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된 직업은? 누구는 종교인, 누구는 사기꾼, 또 누구는 인신매매범이라고도 한다. 지금은 강의와 글쓰기를 주업으로 삼고 있는 MBC
[김중겸의 스파이세계] 31살 금발미녀 베티는 49살 브로스의 연인 겸 협력자였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전 경찰청 수사국장] 1963년 12월1일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 등성이. 중세에 지은 고색창연한 성에서 쉰셋 여인이 암으로 숨을 거두었다. 편안한 임종,
영국출신 소련간첩 킴 필비의 속 뒤집히는 인생
러시아에서 1990년 발행된 킴 필비 우표?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출신 소련간첩 5인방 명단이다. “가이 버지스, 도널드 맥린, 앤서니 블런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