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하나님 품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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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참된 진리를 깨닫고 주님 안에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거짓이 넘치는 세상에 참다운 그리스도인, 제자로 살게 하소서
2. 교회 공동체
-교회 안에 팽배한 이기주의와 개교회주의가 그치고, 주님의 몸된 지체로 하나됨을 힘쓰게 하소서
-대만 땅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소서. 토착신앙과 수많은 우상숭배가 그치고 오직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나라와 열방
-설 명절 기간을 통해 이 땅의 가정들이 사랑과 화평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세계 최대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인구의 70%가 35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젊은 세대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들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복음 8:31-47, 진리 안의 참된 자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1.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갈망합니다. 경제적 자유, 표현의 자유, 선택의 자유, 건강의 자유 등등.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꿈꿉니다.
2. 그러나 우리가 꿈꾸던 자유가 오히려 우리를 속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다가 돈에 묶이고, 건강의 자유를 원하다가 몸에 매이고, 관계의 자유를 꿈꾸다 사람에게 얽매입니다.
3.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욕구가 결국 자유를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자유를 꿈꾸는 ‘나 자신’에 묶여 있다면,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4. 얽매인 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오히려 방종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자유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5. 인간은 마치 ‘밑 빠진 독(구멍 난 항아리)’과 같습니다. 아무리 물을 부어도 항아리가 차오르지 않는 것처럼, 인간은 아무리 자유를 갈망해도 온전히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6. 밑 빠진 독을 채우는 유일한 방법은 그 항아리를 더 큰 물에 담그는 것입니다. 항아리를 큰 강물에 빠뜨려야 채워질 수 있듯이, 인간도 자기 자신보다 더 크고 높은 가치에 속해야 합니다.
7.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중력이라는 거대한 힘에 묶여 있어야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것처럼, ‘진리’안에 있어야만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8. 인간은 더 큰 가치, 아니 가장 크고 완전한 가치에 묶일 때 비로소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라는 가치요, ‘진리’라는 본질입니다.
9.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자유’를 꿈꿉니다. 그러나 물을 떠난 물고기가 결국 메말라 죽고 마는 것처럼, 인간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자유로울 수도 없으며, 참된 생명을 누릴 수도 없습니다.
10. 인간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 안에, 그리고 진리 안에 거할 때만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11. 더 이상 세상의 가치에 갈팡질팡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말하는 왜곡되고 오염된 자유에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12. 자유를 찾아 헤매는 방황을 멈추고, 나보다 더 크고 온전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