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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크리켓팀 파키스탄 입국 거부, 캐슈미르 분쟁 인도 압력?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스리랑카 크리켓 선수들이 9월말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T20 시리즈 경기 참가를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ODI의 디무스 카루나라네 주장과 T20 라이스 말린가 주장 및 안젤로 매튜스 전 주장 등 선수들은 9월말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리는 크리켓 시리즈 참가를 거부했다. 하린 페르난도 스리랑카 체육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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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견원지간···인도 대통령전용기 영공 이용, 파키스탄 거부
“카슈미르 문제 해결부터”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파키스탄 지부장] 인도 정부는 지난 7일 파키스탄 정부에 대해 “람 나트 인도 대통령의 파키스탄 영공 비행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인도의 나트 대통령은 아이슬란드 방문을 위해 이날 오후 파키스탄 영공을 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 정부는 “인도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의사를 통보했다. 샤 마흐무드 쿠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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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키스탄·아프간 제3차 외무장관 회담 “대테러 협력 강화”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파키스탄은 7일 중국,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3국간 제3차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3국간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상호무역, 보복테러 행위 및 아프가니스탄의 18년 내전 종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들 3국간 외무장관 회담은 2년 전 창설되었다. 그동안 두차례 회의는 중국의 베이징과 아프간의 수도 카불에서 2017년, 2018년 개최되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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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이 임명한 육군총장 더 있어달라는 나라?···파키스탄 “인도국경 상황 악화 고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임란 칸 총리는 최근 카마르 자베드 바즈와 육군참모총장의 임기 연장을 승인했다고 총리실이 발표했다. 바즈와 총장은 전임 정권에 의해 임명된 사람이어서 임란 칸 총리가 그의 임기를 연장한 것을 국민들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애초 오는 11월 퇴임하기로 돼 있던 바즈와 장군은 임기가 3년 더 늘어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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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탄도미사일 ‘가즈나비’ 야간발사 ‘성공’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특파원] 파키스탄 군 공보부(ISPR) 대변인 아시프 가푸르 대변인 소장은 29일 “파키스탄은 지대지 탄도 미사일 ‘가즈나비’ 야간 발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푸르 대변인은 “가즈나비 탄도미사일은 최대 290km 까지 발사할 수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발사 영상을 공유했다. <번역 이지후 인턴기자> Nasir Aijaz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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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ASIA] 로힝야 난민 미얀마-방글라 국경서 ‘목숨 건 시위’
<아시아엔>은 아시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를 찾아 아시아의 가장 뜨거운 ‘지금 이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세계 최대의 난민촌 가운데 하나인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접경지대 콕스 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캠프. 이곳에서 최근 로힝야 사람들이 송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몇 군데서 동시다발적으로 혹은 순차적으로 열린 집회에는 수만명의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일부 충돌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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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내년 세계관광포럼 개최···최근 관광객 급증·비자발급도 개선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2020년 세계관광포럼이 파키스탄에서 열린다. 임란 칸 총리와 세계관광포럼 대표단은 최근 총리실에서 만나 2020년 세계관광포럼의 파키스탄 개최를 결정했다. 불루트 바그씨(Bulut Bagci) 세계관광포럼 집행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최근 파키스탄을 방문해 임란 칸 총리와 면담에서 내년 세계관광포럼의 파키스탄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세계관광포럼(World Tourism Forum)은 터키의 이스탄불에 본부를 두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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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군인·경찰 홍수 재난구조 ‘한마음’···주말 폭우로 10여명 감전사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파키스탄은 8월 둘째 주말 말 그대로 물난리를 겪어야 했다. 폭우로 인한 침수와 정전으로 12명 이상이 감전사했다. 10일 오전 시작해 11일 정오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는 수도 카라치와 해안지대에 큰 피해를 입혔다. 파키스탄 기상당국에 따르면 카라치에 주말 사이 150.6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는 1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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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신드주 간헐적 호우+낡은 배수관이 17명 목숨 앗아
[아시아엔/이슬라마바드=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특파원] 29일 시작한 몬순으로 인해 파키스탄 전역에 간헐적인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30일까지 이틀 사이에 감전사 등 호우 관련 사고로 최소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30일(화요일) 하루 신드주 남부에서 주택 수십 채가 피해를 입었다. 신드주에서만 10여 도시의 저지대가 빗물에 잠겼다. 침수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신드주에서 두번째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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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골 마을서 3개월간 남아만 216명 출생···‘불법낙태’ 원인?
[아시아엔=연합뉴스] 인도의 시골마을에서 3개월간 남자 아기만 200여명이 출생한 상황이 발생해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남아선호가 강한 인도 시골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여아는 대부분 불법 낙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매체가 분석했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은 22일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 지역의 132개 마을에서 지난 3개월간 216명의 아기가 태어났다”며 “이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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