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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4] 선거결과보다 중요한 건 투표참여
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선거의 기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선거는 시민이 자신을 대리해 권력을 행사할 대표를 뽑는 행위입니다. 공직자를 선출하는 건 시민합의로 공직자를 임명하는 효과를 갖습니다. 이처럼 선거는 민주주의 원리에 기초를 두는 주권자의 합리적 의사표현수단으로 정치적 자유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제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선거의 합리성에 대한 이의 제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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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새 국회의장께 일독을 권합니다
전두환 대통령 때인 제11대 국회는 국회의장이 모두 국가보위입법회의 출신이었습니다. 제5공화국 출범 뒤 구성된 제11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은 정래혁 3선 의원, 후반기 국회의장은 채문식 4선 의원이었습니다. 국회부의장도 야당 몫으로 선출된 6선의 김은하 전반기 부의장을 빼고 모두 입법회의 출신입니다. 국가보위입법회의는 전두환 신군부가 제10대 국회를 해산시키고 제11대 국회가 구성될 때까지 국회의 권한을 대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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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 사전투표 첫날 최종 지방선거 10.18%, 계양을 보선 11.98%
오늘부터 이틀 동안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6.1지방선거 투표 참여의사가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 의향을 밝힌 비율은 45.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높은 비율입니다. 물론 실제 사전 투표율은 낮게 나타날 수 있지만 전체 투표율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3년 만에 60%대로 투표율이 높아졌던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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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27] 일, 러시아 발틱함대 격파(1905)·김활란·최은희·황신덕 등 근우회(신간회 자매단체) 조직(1927)·경인고속도로 기공(1967)·스리랑카 건축가 제프리 바와 별세(2003)
“사람 떠나고 침대 방향 바꾸었다/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불과 베개 새것으로 바꾸고/벽으로 놓던 흰머리 창가로 두고 잔다/밤새 은현리 바람에 유리창 덜컹거리지만/나는 그 소리가 있어 잠들고/그 소리에 잠깬다, 빈방에서/적막 깊어 아무 소리 들을 수 없다면/나는 무덤에 갇힌 미라였을 것이다, 내가/내 손목 긋는 악몽에 몸서리쳤을 것이다/먹은 것 없어도 저녁마다 체하고/밤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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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역사속 아시아·5.26] 여천 석유화학공단 준공(1978)·조오현 스님 입적(2018)·걸프협력협의회(GCC) 창설(1981)
“피는 꽃 깔고 앉아/노래한 날 있었다/연필 깎아 흰 종이에/은빛 언어들로 편지 쓴 적 있었다/마음 새지 않게 단추 꼭꼭 여미며/새벽이 올 때까지 푸른 말 불러내어/책받침에 글자 배도록 눌러쓴 적 있었다/봄풀처럼 일어서서 맞는/순금의 아침, 비단 놀/이제는 추억이 재가 되지 않도록/글자 위에 글자를 입혀 쓰는/내복처럼 따뜻한 날들의 기억/부르면 새가 되어 등 뒤로 날아가는/멀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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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7] 지방선거 승리 명분 출마 이재명의 ‘득실’
1971년 오늘 제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의원 정수는 204명(지역구 153 전국구 51)으로 제7대 총선보다 지역구 22명 전국구 7명이 늘었습니다. 제7대 대선(4.27) 한 달 만에 치른 제8대 총선 투표율은 73.2%로 대선 투표율 79.8%보다 6.6%가 낮아졌습니다. 지역구에 577명이 출마해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6.1지방선거도 3.9대선(77.1%)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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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반기 국회의장 선출 민주당, ‘김대중·노무현으로 U턴’ 혹은 ‘더 깊은 수렁’
더불어민주당이 선출할 새 국회의장에 양철 배지들의 사표가 될 사람은 없다. 그래도 나름 결기와 덕을 갖춘 후보는 내가 보기에 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라야 민주당이라는 거대한 항모를, 좌표 잃고 표류하는 큰 배를 조타할 수 있다. 이번 의장 선거는 조정식, 김진표, 이상민, 우상호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진표 의원은 전반기 때, 깜냥 미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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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24] 타이완 대법원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2017)·노벨상 밥 딜런 태어남(1941)·팔당댐 준공(1974)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 “누가 매달아 놓았나/저 무수한 별 사이 어둠은/전선에 걸린 나무는 무슨 생각을 할까/아직 떨고 있는 몇 잎 남은 나뭇잎은 어떤 생각을 할까/뛰어내릴까 말까//길 위에서 납작해진 뱀은/사위어 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어떤 꿈, 어떤 바람이/꿈처럼 다가갈 수 있을까/이제 그만 내려가도 될까” -장시우 ‘아침’ 5월 24일 오늘은 평화와 군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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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9] ‘미디어감시연대’에 거는 기대
3.9대선에서 언론의 선거보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정책대결이 실종되고 흑색선전 비방이 위험한 수준으로 치달았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반대되는 주장들과 허튼 말, 거친 말들이 선거판을 뒤덮었습니다. 언론은 스포츠 중계방송처럼 그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사실보도라는 이름 아래 전달하기에 바빴습니다. 네거티브 선거라고 비판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언론이 네거티브의 확산을 방조한 셈이 됐습니다. 후보와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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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4일 국회의장 선출, 민주당 되살릴 기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새는 두개의 날개로 난다.” 만고(萬古)의 진리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를 이끄는 두 날개 중 한쪽 날개가 심하게 병이 든 것 같아 걱정이 많다. 금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방선거 승부처 중 하나인 충청권 지지율이 10%대로 내려앉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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