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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오늘 성년의 날, 4년 전 윤도현의 YB 인터뷰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 여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스무살, 어른이다. 열정에 따른 책임이 동반되는 나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꿈의 실현과 멀어질 수도 있는 때이기도 하다. 사진은 윤도현이 이끄는 YB가 스무살을 맞은 2015년 찍은 장면이다. 장수 밴드가 드문 가요계에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당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는 썼다. 당시 신곡 ‘스무살’을 발매한 YB는 그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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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5/10] 문재인 대통령 취임(2017)·이건희 삼성 회장 심근경색(2014)·만델라 대통령 취임(199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낯선 이방인으로 왔다가 다시 이방인으로 떠나네. 5월은 내게 친절했네. 꽃들은 만발하고 소녀는 사랑을 속삭였네…”-뮐러 ‘밤인사’(슈베르트 작곡으로 유명한 뮐러 시집 『겨울 나그네』 첫 번째 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도 빈곤과 박탈, 성차별 등 여러 차별에 묶여 있는 우리 국민을 해방시킬 것임을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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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손흥민의 꿈 ‘챔스 우승’은 현재진행형···기적을 부르는 챔피언스리그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축구공은 둥글다. 이틀 연속 새벽잠을 설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적을 보았다 월드컵 다음으로 인기있는 축구 경기가 유럽의 챔피언스리그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전 스포츠 경기에서 가장 관람객이 많은 순위 2, 3위를 미국의 수퍼볼 결승전과 다툰다. 물론 앞도적 1위는 월드컵 결승전이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두 경기가 막 끝나서 결승전 진출팀들이 가려졌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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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세먼지 속 다이닝’에 당신을 초대합니다···‘광화문 레스토랑’ 14일 오후 5시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공기는 만인 앞에 평등하다. 여기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미세먼지와 맞서는 세계 최초의 국민 체험행사가 있다.” 5월 14일 오후 5시 광화문 북쪽광장 광화문레스토랑에서 ‘미세먼지 속의 다이닝’을 나눌 분은 (02)722-0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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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영화 ‘러브리스’, 불안이라는 감옥에 유폐된 사람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러브리스>(Loveless)를 봤다. 우중충한 날씨를 뚫고 충무로에 도착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거지만, 당일 날씨와 장소 그리고 영화가 참 잘 들어맞았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 사라졌다? 사라졌다고 할 만한 사랑이 이 영화에서 애초에 존재하긴 했던 것일까? 나무에 올라가 보는 아이. 누군가 집을 보러 온 것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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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백상예술대상] ‘눈이 부시게’ 김혜자 “어떡해요. 이거 생각도 안했는데”
어떡해요. 저는 이거 생각도 안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먼저 이런 작품을 기획해주신 김석윤 감독님, 인생드라마를 써주신 김수진씨, 이남규씨 너무 감사합니다, 기획뿐만 아니라 연출도 해주신 김석윤님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제가 탈지 안 탈지 모르니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뭐라고 인사말을 할까 하다, ‘여러분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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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백상예술대상] ‘증인’ 정우성 “향기야 누구보다 완벽한 파트너였어”
온당치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혜자 선배님 뒤에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려니···. 너무 멋진 장면을 남겨주셔서 어떤 멋진 말을 남겨야하는 고민도 됩니다. 아까 최우수남우주연상 발표 끝나고 조용히 팀들과 소주 한 잔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잘 자야겠다고 했는데, 진짜 생각지도 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빨리 받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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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시진핑·러커창도 미드 ‘왕좌의 게임’ 열성 팬?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광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SCMP는 “리커창 총리도 이 드라마 팬”이라며 “크로아티아 남부 두르로브니크에서 열린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들의 ‘16+1’ 정상회의를 이틀 앞둔 지난 10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회담하면서 중국과 중·동유럽의 관계는 왕좌의 게임 같은 수준으로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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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손흥민 내년엔 PFA ‘올해의 선수’ 받을까?···올해 판데이크 선정
[아시아엔=편집국] ‘올해의 팀’에 손흥민(27·영국 토트넘)을 제외시켜 현지 등에서 논란이 일었던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수비수 피르힐 판데이크(영국 리버풀)가 꼽혔다. 판데이크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 공격수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수비수가 이 상을 받은 건 지난 2005년 존 테리 이후 14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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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에서 충전하는 봄날의 감성
아모레퍼시픽 미술관(Amore Pacific Museum Of Art, APMA) 개관 이후 최초의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ONE ? FROM THE APMA COLLECTION’. 5월 19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여러 장르의 작품들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로비에서 미술관으로 향하면 점멸등이 반짝인다. 이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설치미술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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