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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퇴임 오바마 대통령, 당신이 남긴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원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이 있다. <신당서>(新唐書) ‘누사덕전’(婁師德傳)에 나온다. “얼굴에 묻은 침을 저절로 마르게 두라”는 누사덕의 말에서 ‘타면자건’이 유래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이다. 처세를 잘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참기 힘든 수모도 인내로 견뎌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당의 측천무후(則天武后) 때의 신하 누사덕은 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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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이해인 수녀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이해인 수녀는 신 앞에서는 자기성찰과 자기 비움을, 이웃에 대해서는 가슴을 덥혀주는 시를 썼다. 길을 나선 나그네에게는 지친 몸을 쉴 곳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에서야 비용을 지불하고 쉴 곳이 있다지만 외진 곳에서는 몸 누일 곳이 그리 흔하지 않다. 아무데서나 노숙을 하는 것에 익숙한 나그네에게도 풍찬노숙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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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①] 양씨 동생, 이임걸 경찰영사에 조목조목 반박
[아시아엔=편집국]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만 1년째 수감중인 양아무개(39·애견 옷 디자이너)씨의 여동생(37)이 지난해 연말 심재권·설훈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이임걸 경찰영사 측근의 악의적 허위 탄원서 관련’이란 제목의 탄원서는 멕시코 검찰이 W노래방에서 회계업무를 도와주던 양씨를 체포·조사·구속하는 과정에서 당시 이임걸 경찰영사가 부적절한 영사조력으로 장기간 수감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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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애견옷 디자이너 ‘억울한 옥살이’ 만 1년···반성없는 경찰영사의 ‘적반하장 탄원서’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1월 멕시코시티 W노래방에서 인신매매범으로 몰려 멕시코 검찰에의해 체포·연행돼 산타마르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양아무개(39)씨의 억울한 옥살이가 17일로 만 1년을 맞는다. 양씨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 의해 암파로가 받아들여져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의 항고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멕시코는 연말연시 법원의 휴무로 재판이 열리지 않아 양씨의 석방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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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 거취는 경제민주화 중대 고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특검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두고 말이 많았다. 흔히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에 거부하기 어려운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성도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오히려 최순실이 박근혜를 움직이는 실세인 것을 알고, 삼성이 먼저 정유라에 돈을 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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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재단 박세일 이사장의 생애와 어록
[아시아엔=편집국] 한반도선진화재단(이하 한선재단) 박세일 명예이사장이 13일 오후 6시5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박 명예이사장은 2006년 한선재단을 설립했다. 한반도 선진화와 통일을 이루는 게 목표였다. 한선재단은 지난 10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국가 전략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명예이사장은 서울대 교수로 1995년 문민정부 시대의 ‘세계화개혁’을 주도했다. 그는 2000년부터는 국민통합과 국가발전 이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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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패러데이는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새해 들어 2주째에 들어서고 있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가 했는데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 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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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 420종 중 대표주자는 단연 ‘편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는 ‘삼시세끼’ 아침·점심·저녁 세 끼니(three meals)를 제대로 먹기가 어려웠다. 쌀밥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던 때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밥은 식사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다. 어른께 “진지 잡수셨습니까?” 또는 친구에게 “밥 먹었니?” 하는 안부를 묻는 인사로 되어 있는 것을 보아도 우리 생활에서 밥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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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역주행인가 숨고르기인가···’별 그대’ ‘태후’ “영광이여 다시한번”
[아시아엔=정길화 문화방송 PD, 언론학 박사] 지난해 연말 촛불시위가 광화문을 달구고 있을 무렵, 한류와 관련하여 놀랍고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1997년 이래 한류의 견인차이자 기지(基地) 역할을 하고 있던 지상파방송의 콘텐츠 수출 추세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는 것이다. 정지 정도가 아니라 상당한 퇴보세를 보였다. 한류의 간판격인 K드라마에 적신호가 울렸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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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운동 민병철 교수가 올해 첫 출장지로 일본 구마모토현을 택한 까닭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4월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 피해 주민들이 아직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최근 일본 구마모토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단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 사이트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 관계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이사장은 지난 5일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한국 청소년들이 올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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