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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일본 백조들의 퍼레이드

    2014년 5월16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에서 왜가리 두건을 쓴 여자들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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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아사쿠사 축제, 인력거로 즐겨야 제 맛

    2014년 5월14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 센소지(淺草寺)에서 관광객이 인력거를 타고 있다. 아사쿠사는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동경의 유일한 번화가였으며 현재에도 에도 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거리의 중심인 센소지는 단일 관광지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명소이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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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대만 석가탄신일

    2014년 5월11일, 대만 수도 타이페이 중정기념관(Chiang Kai-shek Memorial Hall) 앞에서 시민들이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합동 기도를 하고 있다. 대만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법정 석가탄신일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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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국제사진대회 계기, 문화예술도시 급부상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 두바이 왕세자의 후원 아래 국제 사진대회가 3월17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됐다. 두바이는 국가의 역량을 개발에 쏟고 있으며, ‘두바이 2015 전략’은 이런 지속적인 노력의 방향을 잡아주는 로드맵이다. 알 마크툼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세계에서 기량이 뛰어난 사진가들을 대회에 초청했다. 그는 “모든 이는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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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어머니날, 발 씻겨드리며 ‘사랑표현’

    ‘어머니날’은 서양에서 유래됐다. 아나 자비스라는 미국 여성이 모친을 추모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교회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나눠준 것이 시초다. 이후 살아계신 어머니께 빨간색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됐다. 중국은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하고 있다. 보통 어머니께 감사편지와 함께 카네이션을 드리지만, 망우초(忘?草, 근심을 잊게하는 풀)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어머니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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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오리엔탈필름페스티벌’, 시리아 내전 집중조명

    ‘오리엔탈필름페스티벌’, 시리아 내전 집중조명 제 9회 오리엔탈필름페스티벌이 제네바에서 4월4일~13일 열흘간 28개국 112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열렸다. 이 영화제는 작가 겸 시인 타하르 벤 젤룬 명예 회장의 주도로 동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다마스커스의 태양 아래’라는 특별 주제 아래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국민의 상처 등 국제 정치상 주요 현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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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중국 수교 50년 맞아 中 예술가 90명 대거 초청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Art Paris Art Fair 2014’가 열렸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다수의 모던 아티스트·컬렉터·갤러리 운영자·언론인 등이 모였다. 세계 20개국에서 국제적 수준의140개 갤러리가 모였다. 전시회장 입구에서는 저명한 중국 예술가 류 볼린의 ‘철권’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회장 안에서는 올해의 명예 초대국인 중국의 존재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프랑스와 중국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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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운 쫓는 청차우의 소망

    [Cultural is Asian] 5월, 청차우 빵 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 홍콩에서 약 12km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청차우(Cheung Chau)에서 100년 전통의 빵 축제가 열린다. ‘청차우 빵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는 약 100년 전,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주민들이 신에게 감사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평안(平安)’ 두 글자가 쓰여진 흰 빵을 먹으면 악귀를 물리치고 행운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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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쉐퉁 칭화대 당대국제관계연구원장 기자 간담회

    “동북아시아, 향후 평화기 찾아올 것” 옌쉐퉁(閻學通) 중국 칭화대 교수는 4월22일 별도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수의 서방 전문가와는 전혀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서방 전문가들이 “최근 동북아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신 냉전기에 들어갔다”거나 “향후 (무력)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동북아 지역에 미국과 중국의 세력 균형이 이루어져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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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쉐퉁 칭화대 교수 “향후 10~20년 동아시아 매우 평화”

    ‘역사의 회귀’?아시아 국제정치 현안?토론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4월 22일~23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아산 플레넘’ 국제학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역사 문제가 현안으로 비화돼 있는 동북 아시아 지역의 정치현안을 짚어보고 이사아의 긴장완화 방안을 모색하려는데 의미를 두었다.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정세 전반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면서 “북한은 거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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