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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리아 반군장악 지역에도 백신 공급”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23일 “반군조직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만명분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안에 반군 관할 하에 있는 시리아 국민 모두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아랍뉴스>가 24일 보도했다. WHO는 성명에서 “약 4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는 제대로 된 위생시설조차 부족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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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일본 법원, 총리 신사참배 위헌 판결
2010년 키르기스스탄 반정부시위 유혈사태 2010년 4월7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의 사임을 주장하는 반정부시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시위대 17명이 즉사하고 197명이 다쳤다. 이날 유혈사태는 키르기스 수도 비슈케크에서 정부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반정부시위대에 경찰이 발포하면서 시작됐다. 시위대 가운데 일부는 허공에 칼라슈니코프 소총을 발사하는 등 시위가 격해졌고, 진압 경찰도 실탄을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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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중국, ‘3차 산업혁명’으로 향할까?
새해부터 초미세먼지 수치 발표키로…리커창 부총리 에너지 전환 시사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대도시들에서 호흡기질환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해온 스모그 현상이 16일부터 잦아들었지만, 해당 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흐린 날씨에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환경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환경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베이징시가 지난해부터 발표해온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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