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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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왕족 장관들 폭로전으로 정국 ‘대혼란’···총리 교체·국왕 아들도 장관직 해임
[아시아엔=이진규 <아시아엔> 기자] 쿠웨이트 내각이 지난 일주일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변화의 시발점은 현 쿠웨이트 행정부의 부패 의혹이다. 내각 관료들을 대상으로 한 연이은 국회 청문회 끝에 제난 라마단 공공사업부 장관이 11월 12일 사퇴했다. 야당의원 10명은 셰이크 자바 알 무바라크 알 사바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붙일 것을 요구했다. 20일로 정해진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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