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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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조동화 “나하나 꽃피어 온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녹색대학교 교수 역임] 조동화 시인은 “나하나 꽃피어”, 라는 짧은 시에서 혁명을 거창 담론이 아니라 꽃과 산이라는 친숙한 언어로 풀어서 속삭이고 있다. 양이 변하면 질이 변한다, 라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의 꿈은 허망할 수 있지만 열 사람 만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곧 길이 된다. 우리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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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안철수 “한미관계가 남북관계에 우선”
안철수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초청 토론회에 나와 북한 김정은 체제에 대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 한미관계와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불확실성이 더 높은 남북관계보다는 계획이 가능한 한미관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대북정책에 대해 “지금까지는 조건을 걸고 문제를 풀려다보니 위기가 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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