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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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네케 감독의 영화 ‘아무르’와 ‘죽음 그리고 죽어감’
[아시아엔=박종구 tbs 서울교통방송 전 대표] 최근 갑작스러운 부음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타인의 죽음을 통해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디서 어떻게 죽어갈 것인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과 죽어감’에서처럼, 현대인에게는 이제 죽음보다 죽어감의 과정이 더 중요해진 것 같다. 그래서 만성퇴행성 질환이나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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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뇌건강과 치매예방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서 2012년 황금종려상(黃金棕櫚賞, Palme d’Or)을 수상한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Amour,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는 치매(癡?)가 불러오는 삶의 변화를 그린 영화다.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 80대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안느가 갑자기 뇌졸중(腦卒中)과 치매 증상이 나타나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 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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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적외선 카메라에 잡힌 야생 ‘시베리아 호랑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일(현지시각) 중국 지린성 훈춘의 자연보호구역에 설치해 놓은 적외선 카메라에 멸종 위기의 시베리아 호랑이 두 마리와 아무르 레오파드 두 마리가 찍혔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사진 속 야생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다. <신화사>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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