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 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17] ‘부하라 여행’, 고대~중세~근현대 실크로드 ‘실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잠시 동안 칼란 미나레트의 웅장함에 빠졌던 관광단은 그 옆의 칼란 모스크를 보면서 그 규모에 또다시 감동했다. 최대 2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사원으로 중앙아시아 두 번째 크기다. ‘칼란’은 타직어로 웅장하다는 뜻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에 관광단 일행은 머리를 끄덕이며 이곳이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최대 성지라는 사실을 기억했다. 이어 들른 아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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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우즈벡 투어⑦] ‘위대한 실크로드’···사상 첫 우르겐치 직항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관광산업 육성의지가 무척 큽니다. 2018년 들어 그런 분위기가 특히 강화된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한국인방문단의 우즈베키스탄 여행은 양국 경제교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아시아 쪽이 무척 춥다는 생각 탓에 우즈베키스탄 여행은 사실 비수기입니다. 하지만 상품 기획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렇게 많은 분이 참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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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오늘의 시] ‘덜된 부처’ 홍사성

    실크로드 길목 난주 병령사 14호 석굴입니다 눈도 코도 입도 귀도 없는 겨우 형체만 갖춘 만들다 만 덜된 불상이 있습니다 다된 부처는 더 될 게 없지만 덜된 부처는 덜돼서 될 게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 앞에 서니 나도 덩달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 감상노트 금강경의 말씀으로 보면 형체를 갖추었다느니 못 갖추었다느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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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플라자] 생명·탈핵 실크로드 기부전 31일~4월1일 조계사서

    [아시아엔=편집국] 생명·탈핵 실크로드 기부전시회가 31일 오전 11시 서울?조계사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1일까지 이틀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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