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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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리는 3천년 전부터 다민족국가였다”
<인터뷰> 김병모 고려문화재연구원 이사장·前한국전통문화대학 총장 순혈주의 버리고 외국인 포용해야 발전 이주외국인 140만명 시대. 더 이상 외국인은 낯선 이방인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와 다른 ‘그들’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인의 마음속에 단일민족 이데올로기가 뿌리 깊게 박힌 탓이다. 우리는 민족과 국가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은 단일민족이고 한국은 단일민족이 세운 국가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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