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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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개혁개방 40년③] 모택동은 주은래 문병도, 추모식에도 참석치 않았다
[아시아엔=이중 전 숭실대 총장] 마오쩌둥은 저우언라이를 한번도 문병 가지 않았다. 추모식에도 참석치 않았다. 인민들은 문병과 추모 등 마오의 가시적인 배려 같은 것을 바라고 있었다. 죽음 앞에서 두 사람이 손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 소박한 인민들의 바램이었다. 그 작은 소망마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인민은 분노했다. “4인방을 타도하자!”는 격한 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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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변호사 뒤에 숨지말고 헌법 앞에 나서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은 헌법상 내란과 외환죄가 아니면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 최순실 등과 공모한 피의자이지만 박근혜대통령은 형법의 적용을 받지않는다. 그렇다면 대통령은 변호사 뒤에 숨지말고 헌법 앞에 나서야 한다. 구차하게 법적 절차 운운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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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전문가칼럼] 방글라데시, 인구과잉 ‘짐’에서 ‘자원’으로
*아래 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서 제공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다르게 보기 작년 말 <이코노미스트>는 ‘바구니에서 나오다’라는 제목으로 방글라데시의 발전과 개발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1970년대 닉슨행정부에서 국가안보 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아무리 재원을 쏟아 부어도 변화가 없는 방글라데시를 ‘밑 빠진 바구니’에 비유했었다. 비록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방글라데시는 이 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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