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원 수업 나눔 통합웹 개발…122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프로그램 탐색부터 신청·일정 관리·자료 공유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10월 26일~11월 13일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적용… 별도 설치 없이 이용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라향숙)이 교원의 수업 나눔 참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웹앱을 자체 개발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2026 하반기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에 참여하는 교원들이 프로그램 탐색부터 참가 신청, 일정 관리, 수업 자료 공유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웹앱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앱은 수업 나눔 프로그램의 규모와 운영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여러 자료와 경로에 분산돼 있던 프로그램 정보와 참여 절차를 통합하기 위해 개발됐다.
웹앱은 프로그램 정보 통합 제공, 참가 신청 및 일정 관리 간소화, 참여 경험과 수업 자료 공유 연계 등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웹앱에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운영 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MY PLAYLIST’에 저장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과 일정 관리 기능을 연계해 참여 절차를 간소화했다.
프로그램 참여 일정에 대한 사전 안내와 만족도 조사 기능도 제공한다. 참여 교원들이 수업 후기와 관련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행사 종료 후에도 교원 간 수업 경험과 교육 자료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웹앱은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6 하반기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에 적용된다.
행사에서는 강서양천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교원들이 참여하는 ‘펼침마당’ 107개와 수석교사 및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돋움마당’ 15개 등 총 1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펼침마당은 수업 공개와 수업 영상 공개, 수업 나눔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돋움마당은 수업 콘서트와 배움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교원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주소(https://gsyc-plus.lovable.app) 또는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정보 확인과 참가 신청, 참여 후 만족도 조사까지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여러 학교와 거점학교에서 분산 운영되는 122개 프로그램의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자 역시 신청과 참여 현황을 한곳에서 관리해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실제 운영 과정에서 수집한 교원들의 의견과 개선 사항을 분석해 웹앱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웹앱 구축 및 활용 사례를 다른 교육지원청과 공유해 교원 참여형 행사의 디지털 운영 모델 확산도 추진한다.
라향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업 나눔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웹앱이 교원들의 참여 부담을 줄이고 수업 나눔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