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복대학교 김수연 교수, 동물보건사 제도 정착 공로 국무총리 표창

<사진=경복대학교>

동물보건사 직무 표준안 개발·국가자격제도 안착 공로 인정
20여 년 임상 경험 바탕으로 교육·직역 발전 이끌어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김수연 교수가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제도 정착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복대학교는 김수연 교수가 지난 10월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오늘은 1004’ 개막식에서 동물복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 김 교수는 동물보건사 직무 표준안 개발과 국가자격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동물보호·복지 향상과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김 교수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이자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01년부터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 동물간호와 병원 실무를 수행해 왔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교육과 직무 전문성 향상, 권익 증진, 제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제도 도입과 정착 과정에서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동물보건사의 직무와 역할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직업윤리가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개선 활동에 참여해 왔다.

김수연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라기보다 동물보건사가 우리 사회의 전문 직역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받은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물보건사가 올바른 지식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동물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병원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대학 교육에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들이 국가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동물의료 현장에서 신뢰받는 동물보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교수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임상과 교육, 직역 활동에서 축적한 경험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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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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