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아쉬운 것은’ 법현스님 “나이만큼 더 여유롭게 찬찬이” December 30, 2019 법현스님 오늘의시 운강석굴의 최대걸작으로 알려진 미소 띤 대불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부드러움이 조금 약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것은 어쩔 수 있는 일이니 나쁜 생각이 더 부드러워지게 해야 할텐데 나이만큼 더 여유롭게 찬찬이 살펴봐야 할 텐데 더 물끄러미 들어보고 다른 사람의 말이 들어 올 틈을 가져야 하는데 바르게 한다면서 어긋난 돼지발톱처럼 나를 위해서 다른 이들이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닐까 살펴보는 세밑 Related Posts: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남산의 가을빛과 함께 즐기는 ‘어텀 브런치 스페셜’ 출시글래드 호텔 이색호캉스 ‘숏캉스' ‘레이트 버드’ 패키지 출시글래드 호텔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 출시[오늘의 시] '꿈꾸는 송년회'?목필균일본, 입춘 맞아 '절분제' 열려 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