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칠월칠석] ‘견우 직녀’ 심재기 “저 멀리 강 건너 영원한 우리 사랑” August 17, 2018 편집국 1. 한반도, ALL, 사회-문화 저 멀리 강 건너 사무치게 그리운 님 그리움 알알이 날줄 씨줄 엮어서 은하수 강물에 흘려흘려 띄웠네 칠석날 기다리며 한숨으로 띄웠네 은하수 동별궁 베를 짜는 그리운 님 삘리리 삘리리 애틋한 정을 실어서 은하수 강가에서 피토하듯 불었네 만날 날 기다리며 영혼으로 불었네 저 멀리 강 건너 영원한 우리 사랑 은하수 동쪽에 독수리좌 별이되어 은하수 서쪽 거문고 자리 별이 되어 삘리리 삘리리 여루우로 내리네 Related Posts:아웅산 수치를 기다리며서산시청 정민숙 팀장, 공무원 미술대전서 금상 수상서울시교육청 '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 자료 보급‥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세계시민으로 연대[잠깐묵상] 무엇을 기다리며 누구를 기다리는가[오늘의 시] '구월이 오면' 안도현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