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김연수의 에코줌] 도심에서 만난 새홀리기

    6월초 도심에서 만난 새홀리기 암컷. 덩치가 작지만 부리는 매과의 특징이 여지없이 돋보이는 맹금류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민환 40년 은사님 소설 ‘등대’ 안 읽었으면…”

    스승은 제자를 강의로만 깨우는 것이 아니다. 너털웃음으로도, 헛기침으로도 걸어가는 뒷모습으로도 몽매한 제자를 깨운다. 그러나 들을 귀가 있는 제자만이 깨어난다. 나는 김민환 교수님에게 들을 귀가 없는 제자였다. 그래서 소설 등대를 읽으며, 나같은 몽매한 제자조차도 알아들을 수 밖에 없이 쓰신 인자와 자비를 느꼈다. 몇달 전에 교수님께서 장자에 나오는 聽之以氣(청지이기)라는 글씨를 손수 써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조선 소년이 본 1911년 일본풍경

    오늘은 일제시대 초기 일본의 중학교에 입학하러 가는 한 소년의 눈과 귀에 들어온 광경을 전하고 싶다. 고창 출신 소년 김연수가 동경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 형 김성수를 찾아가는 과정의 자료를 소개한다. 1911년 1월 30일경 열다섯 살 소년 김연수는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해 여관에서 하루를 묵은 후 동경행 열차에 올랐다. 서른두 시간이 걸리는 긴 여행길이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 “확실한 노후 대비는 재테크 아닌 평생 현역”

    “집 한채 남겨야 한단 인식 깨고 노후 수입으로 주택연금 추천” [아시아엔=나경태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노후의 3대 불안으로 첫째 돈, 둘째 건강, 셋째 외로움이 꼽힙니다. 이를 해소하는 최선의 방법은 소일거리라고 생각해요. 돈이 얼마 안 되든 취미나 봉사활동으로든 뭔가 일을 해야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안정된 노후를 살 수 있습니다. 가장…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프로야구 ‘연습 위한 연습’ 벗어나 ‘게임을 위한 연습’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한 시즌은 162게임이다. 한국은 144게임이다. 요즈음 한국에도 홈팀이라면 메이저리그처럼 경기 5시간 전에는 야구장에 대부분 선수들이 나온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선수들 훈련 방법과 우리나라 훈련 방법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메이저리그는 ‘연습을 위한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위한 연습’을 한다는 점이다. 반면 우리나라 프로야구 스타일은 어떤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비무장지대 DMZ③] “휴전선 일대에 국제기구 유치를”

    한국전쟁 발발 74년…한반도 허리를 가르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는 말없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휴전 71년 남북한은 일면 대화 속에서도 갈등은 여전하다. DMZ,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아시아엔>은 육사교수 시절 DMZ 현장을 횡단하며 ‘활용법’을 연구한 박영준 현대건설 상무의 글을 세 차례 나눠 싣는다. <편집자> “모든 길은 2000년전 로마에서 21세기 DMZ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세미나] ‘저출생 위기극복…’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미래지식사회연구회 주최 27일 프레스센터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과 미래지식사회연구회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저출생 위기극복, 이제 실천이 답이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조선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선 보육, 주거, 세제, 비혼출산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핵심적인 사안들을 집중 발표, 토론할 예정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합병된 회사의 직원과 주권 잃는 나라의 백성

          회사에 다니던 친척 조카뻘 되는 아이가 고통을 받는 걸 봤다. 회사가 합병이 되니까 흡수된 자기 회사의 직원들은 찬밥신세가 되더라는 것이다. 이리저리 아무데나 발령을 내고 일을 주지 않더라는 것이다. 일이 없으면 실적점수가 없게 되고 두번 D급으로 판정되면 회사를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친척아이는 살아남기 위해 나이 어린 팀장에게 무릎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비무장지대 DMZ②]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한국전쟁 발발 74년…한반도 허리를 가르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는 말없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휴전 71년 남북한은 일면 대화 속에서도 갈등은 여전하다. DMZ,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아시아엔>은 육사교수 시절 DMZ 현장을 횡단하며 ‘활용법’을 연구한 박영준 현대건설 상무의 글을 세 차례 나눠 싣는다. <편집자> 북한과의 협력 : 피는 물보다 진하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6.25 74주년 인터뷰] 최영하 초대 러시아 국방무관 “6.25 남침 극비문서 발굴 큰 보람”

    [아시아엔=조철현 작가]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다녀갔다는 보도를 보며 착잡함을 금할 수 없었다고 했다 . 34년 전(1990)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또 초대 러시아 국방무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푸틴 방북 결과가 충격적이라고 했다. 30여년 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척했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푸틴 방북이 6.25 발발 74주년 시점과 겹쳐…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