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 KBCSD 언론상 TV방송부문 ‘대상’

지속가능발전 선도 기업 CEO 협의회, EBS 콘텐츠의 가치 높이 평가
EBS(사장 김유열) 특집 다큐멘터리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가 ‘KBCSD 언론상’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CEO 협의회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이하 KBCSD) 2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9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EBS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를 포함 신문보도부문 3개 기사와 TV 방송부문 4개 프로그램에 대해 ‘KBCSD 언론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EBS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는 탄소 중립을 위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어떠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보는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요 7개 국가들이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국내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탄소 포집 기술과 세계를 놀라게 한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등 탄소 중립을 이끌 국내의 뛰어난 기술을 조명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KBCSD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주요 산업별 기업들의 탄소저감 노력과 탈탄소 기술에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인 EU, 미국, 일본 등 주요 경쟁국들의 동향을 소개하면서 탄소감축 정책의 방향과 시급성을 시사해 주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BS 이창용 CP는 ”유럽발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국내외 기업과 정부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를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탄소 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과 국내의 상황을 통해 미래세대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EBS 특집 다큐멘터리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는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KBCSD는,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기업의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언론보도물을 발굴하고 해당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KBCSD 언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