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돈키호테 신광조가 국민의힘 김윤 후보 찬조연설한 까닭

김윤 후보


아래 글은 광주 출신 신광조씨가 광주에 출마한 김윤 후보 차량 찬조유세를 위해 쓴 글입니다. 신광조씨는 광주일고, 연세대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과 광주시 국장을 거쳐 무소속으로 광주 서구청장에 출마하는 등 이채로은 경력을 갖고 있는 이 시대의 돈키호테로 꼽히고 있습니다. <편집자>

여러분이 아끼고 사랑하고 키워주신 저 물봉이 돌아왔습니다. 제 고향 광주에 왔습니다. 제 동생만큼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는 김 윤을 당선시키려 찬조유세를 하기위해 새벽밥 먹고 왔습니다. 저는 어떤 다른 사람 앞에서도 꿇리지도 않고 주눅 들지도 않고 당당하나 김 윤 앞에만 서면 작아집니다.

김 윤은 어둠을 가를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김 윤은 국회의원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출마한 사람이 아닙니다. 김 윤은 죽어가는 광주경제 살리기 위해 온 자입니다.

김 윤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고, 죽어가는 것들을 살리기 위해 사는 자입니다.
김 윤은 이웃 화순에서 사약을 먹고 돌아가신 정암 조광조 선생이나 충무공 이순신보다 더 훌륭하면 훌륭했지 조금도 못한 자가 아닙니다.

김 윤은 1980년 살벌하던 시절의 소년 시민군 출신입니다. 많은 광주시민과 모든 국민이 계엄군의 총칼이 무서워 이불 밑에 들어가 숨을 때, 16살 김 윤은 “그러면 안 된다, 차라리 나를 죽여다오!” 외쳤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우리 광주는 더 위기입니다.

위기에 처한 나라와 광주를 살리기 위한 3가지 마음다짐과 행동강령이 절대 필요합니다. 하나는 자유민주 체제를 수호하는 것이요, 둘은 경제 진흥으로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요, 셋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계엄군에 맞서 싸웠던 그날처럼, 다시 소년처럼 용감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주권을 행사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누가 우리 광주를 당당하고 정의로운 빛의 도시로 세우고, 누가 사람이 살만한 생명과 풍요의 도시로 이끌 것인가 하는 우리의 선장을 뽑는 운명을 가르는 선거입니다. 정권 심판도 분풀이 한풀이도 좋지만, 그보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광주에서 태어난 것이 불운이 아닌 행운이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는 선거입니다.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성이 아닌 감정에만 매몰되면 우리 광주는 빛 고을이 아닌 칠 흙 같은 어둠의 땅이 되어버립니다. 왜 김 윤이는 사람은 똑똑하고 야문 것 같은데, 우리 광주시민이 김정은보다 더 싫어하는 ‘국민의 힘이냐?’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 국민의 힘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웰빙 정당에 희생과 헌신 봉사가 없는 정당이요, 서민의 어려움이나 아픔도 잘 모르는 정당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어찌됐든 국정 집권여당입니다. 국민의 힘을 5·18의 대동세상 주먹밥 정신으로 개조시켜야 이 친구들이 정치를 잘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합니다.

민주당도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이념에만 갇혀 있지 말고 새로 태어나야하고, 국민의 힘도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이 일을 누가 해야 합니까? 우리 광주가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광주가 주인이 되자는 것입니다. 민주당도 우리 광주가 접수하고 국민의 힘도 우리 광주가 접수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왜 우리 위대한 광주시민이 고귀한 민주정신을 잃어버리고 이재명과 개딸들 일당의 사당정치 권력놀음 장터가 되어버린 민주당의 하수인이 되어야 합니까?

왜 우리 광주시민이 아직도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헌법에 넣는데 미적거리는 국민의 힘을 두고 보아야만 합니까? 둘 다 눈뜨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양당을 우리가 접수하여, 우리 광주스타일로 확 뜯어고쳐야 합니다. 김 윤은 앞장섭니다.

김 윤은 5.18 광주가 헌법전문에 새겨지지 않으면 바로 그 날 국회의원 직을 내던질 것입니다. 후보들의 공약도 그렇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이 일만은 꼭 하겠다는 약속이 공약 아닙니까?

민주당 양부남 후보는 실업계 고교인 담양공고를 나와 독학하다시피 해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악착같이 노력해서 출세가도를 달려온 자입니다.

□그런데 이 양반의 인생은 한마디로 자기만 부자 되어 잘 먹고 잘 사는 부유한 남자, 혼자만 ‘부남’ 되겠다는 거예요.

잘못된 검사 출신들이 가는 길, 특권 삼종세트 인물입니다. 서민을 울리는 전세사기범 등 법치를 우롱하는 파렴치범을 두둔하는 변호사요, 자기자식들만 잘 먹고 잘 살라고 부동산 투기로 편법 증여하는 고검장이요, 특활비를 12월 달이면 깡그리 소진하는 자기주머니는 아깝고 국가 주머니는 먼저 본 놈이 임자인 ‘先私後公’정신 무장 공직자출신입니다.

이 양반 공약이란 것도 그래요. ‘밀리언 시티’ 공약은 ‘멀리건 시티’ 공약입니다. 되면 되고 말면 말고 공약입니다. 빌 空자 ‘空約’입니다. 세상에나 네 상에나 광주 전남 사람들이 서울로 수도권으로 다 떠나는 마당에 서구와 남구 그리고 나주 드들강 지역을 묶어 어디에 사람이 있다고 인구 백만의 밀리언 시티를 조성해요? 넋 나간 소리는 하덜덜 마시라고요? 공상소설 쓰는 것입니까? 공상영화 만드는 것입니까?

좀 배울 것은 배우세요. 김 윤 후보 공약의 하나인 서창마을에 해외에서 청춘을 바치고 이제는 거울 앞에 선 우리 해외교민들에게 3천여 세대의 귀향마을을 건설하여 선물한다는 것! 눈물 나게 아름답지 않습니까?

UN 제5 사무국 유치, 광주가 세계로 나아가는 비상구이자 날개 아닙니까?

□진짜 공약다운 공약은 광주미래를 바꾸고 광주를 풍요롭게 합니다.

마륵에서 극락까지 영산강을 따라 공군과 민간비행장 이전부지 이백여 만평에 디지털 전환, 생태적 전환, 인본적 전환의 삼중주곡이 울려 퍼질 ABC 과학기술 혁신도시 건설은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지 않습니까?

과학기술 혁신도시에는 현 도심의 기아자동차공장이 이전하여 연 백만 대의 최고급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를 생산하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 백만대 생산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현대와 삼성이 광주 ABC 프로젝트 정밀 분석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 계획 하나만으로도 광주는 지긋지긋한 경제낙후도시 오명을 떨쳐버리게 됩니다.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의 원리에서 영감을 얻어 과학기술에 접목시키는 청색기술은 탄소발생을 사전적으로 차단하여, 전 세계 기후온난화를 막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역에서 오랜 기간 바른 정치인 생활을 한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어떠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강은미 의원은 착실하긴 하지만 갑갑하고 답답합디다. 융통성이 없습니다. 최영태 명예교수 같은 꽉 막힌 사람들만 좋아합니다. 기후문제 문제만 나오면 태양광 풍력에 제생에너지만 사용하자는 RE 100을 들고 나오는데 다 틀린 생각입니다.

우리 전라도는 태양광 풍력시설 설치로 좋았던 경관이 다 황폐화되고 누더기가 되고 있습니다. 녹색당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자들입니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생산여건이 좋은 유럽 몇 국가, 중국, 그리고 미국 등에게는 좋으나 한국은 산업 경쟁력이 바닥으로 떨어져 추락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당연히 원자력을 쓰는 무 탄소 Carbon Free 100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고 세계 각국의 찬동움직임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광주에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세계 시장 개척과 도전의 정치지도자가 이제 나왔습니다. 대우글로벌 경영단장을 지낸 김 윤입니다. 지금 우리 광주는 지금 번영과 풍요의 길을 가느냐? 쇠퇴와 추락의 길을 가느냐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여러분이 김 윤을 버리면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김 윤을 다시보고 써먹읍시다.
김 윤을 키워서 써먹읍시다.
김 윤을 뽑아서 써먹읍시다.

김 윤에게 여러분의 표를 주시어, 한국의 진정한 정치혁명을 창조합시다. 위대한 광주시민의 저력을 보여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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