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비난에 대처하는 법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시편 26:1-12 “비난에 대처하는 법”
1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1. 언제나 좋은 말을 듣고 살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칭찬만 듣고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험담을 하고 비난을 합니다.

2. 어떻게 그런 험담이나 비난에 대처하고 계십니까? 성경에 등장하는 지도자들은 예외 없이 자주 비난을 받았고 모략의 덫에도 빠졌습니다.

3.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틈만 나면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물이 없을 때, 적군이 공격해올 때, 식량이 부족할 때 모세를 탓했습니다.

4. 다윗도 까닭 없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엉뚱한 비난을 받을 때나 자신을 모략하는 자들을 만날 때 네 단계로 이들에 대처합니다.

5. 첫 단계는 자신의 정직을 점검하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피고 시험하고 뜻과 양심을 단련해주시기를 간절히 구했습니다.

6. 만약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다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사람이 비난할 때 먼저 하나님께 판단을 구했습니다.

7. 두 번째 단계는 스스로를 거룩하게 구별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는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 성경 전체의 원칙입니다.

8. 바울은 그 원칙을 이렇게 말합니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겠는가?”

9. 세 번째 단계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비난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찬양하는데 마음을 쏟는 데 집중합니다.

10. 고난과 핍박이 심해지면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과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야말로 믿음이 가려지는 때입니다.

11. 네 번째 단계는 더욱 겸손하기를 결단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선언합니다. “나는 성실함에 거할 것입니다.” 성실함은 강력한 방패입니다.

12. 겸손은 성품의 방패입니다. 성실은 비난을 막는 방패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공격무기는 말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날마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를 살펴보시고 시험하고 연단하소서. 무슨 평가를 받건 하나님께 먼저 집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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