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구월의 시’ 조병화 “기억을 주는 사람아” September 12, 2018 편집국 사회-문화 개망초꽃, 구월엔 너도 사라져가는구나.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의 여름만큼 무거워지는 법이다. 스스로 지나온 그 여름만큼 그만큼 인간은 무거워지는 법이다. 또한 그만큼 가벼워지는 법이다. 그리하여 그 가벼움만큼? 가벼이 가볍게 가을로 떠나는 법이다. 기억을 주는 사람아 기억을 주는 사람아 여름으로 긴 생명을 이어주는 사람아 바람결처럼 물결처럼 여름을 감도는 사람아 세상사 떠나는 거 비이치 파라솔은 접히고 가을이 온다 Related Posts:[맛있는 주말] 해운대 찍고, 감천마을 '찰칵'···유네스코도 가고~터키출신 '세잔 악수'···이슬람의 '영적 깊이'와 '전쟁의 슬픔' 노래[오늘의 시] '잠 못 이루는 사람들' 로렌스 티르노 "나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오늘의 시] '새로 시작' 김영관[박영옥의 주식이야기 30] 자본시장 잘 알면 '돈 걱정' 덜한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jtbc손석희 선량 한, 농민들 너무 억울하게 짓 밟앟네. 얼마나 분통 했으면 저렇게 할까? 아시아엔 기자님들은 참 멋집니다. 진실은 반드시 이길것입니다
김태영 거짓 뉴스 너무 심각하다 사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