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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색있는 ‘도시 정취’…서울 로드맵 새로 짜
16일 서울시립대 장원호 교수가 ‘도시 정취’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사회발전학 연구토론회에서는 16일 서울시립대 장원호 교수가 나와 ‘도시 정취’의 개념을 소개했다. 장 교수의 이론에 의하면 도시 정취나 도시 정경 등으로 해석할 수 있는 ‘어번 신(Urban Scene)’의 가장 손쉬운 예로는 ‘스타벅스’ 커피숍을 들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는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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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 당서기 “산둥성 첫 국제대회, 아시아 발전 이끌 것”
산둥반도서?이례적 국제대회 ‘동아시아 세미나’…한중일 학자?30여명 참석?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 학자들이 중국의 해안도시 산둥반도 옌타이(烟台)에 모였다. 옌타이는 한국에서는 비행기로 1시간이면 닿는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다. 사과와 포도주가 유명하며, 웨이하이(威海), 칭다오(靑島)와 함께 산둥반도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산둥반도는 아시아의 정신적 뿌리이기도 한 유교를 탄생시킨 공자의 고향이기도 하다. 15일~18일 옌타이의 대표적인 경상대학인 산동공상대학교(山東工商學院)에서 진행된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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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대지진, 전세계 사회학자 5000명 ‘모은다’
일본사회학회는 2014년 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전 세계 학자들이 참여하는 사회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 사회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히도쯔바시대학 슈지로 야자와 명예교수는 이 대회가 “5000여 명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과제를 토론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16일 중국 산동공상대학에서 열린 동아시아사회발전연구토론회 주제발표에 앞서 밝혔다. 특히 대지진 사태를 겪은 일본의 경우 자연재해와 피해자, 현지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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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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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불안으로 모국 떠난 난민 80만명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보고서, 아프간 최대 지난 한해 내란 등 정정불안으로 불가피하게 모국을 떠난 사람 수가 8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가 18일 발간한 보고서는 지난해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 등에서의 정정 불안과 이에 따른 신변 위협 등을 피하려고 어쩔 수 없이 자국을 떠난 사람 수가 전 세계적으로 80만 명으로 1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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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개혁개방 이후 부활한 길림성 단오절
단오절(端午節)은 한국과 중국·일본 등 동양 3국이 명절로 지내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음력 5월5일, 일본은 양력 5월5일로 지내고 있다. 공연준비를 마친 어린이 한(漢)나라의 문헌에 따르면 단오는 계절이 장마철로 접어드는 달에 포함돼 있어 나쁜 병이 유행하기 쉬우므로 그 예방책으로 여러 풍습이 생겨났다. 그래서 단오에는 약초를 캐고, 여러 가지 액을 예방하기 위하여 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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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집트 무슬림형제단 “모르시 승리”
이집트 무슬림형제단 모하마드 모르시 후보 선거캠프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모르시 후보의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이날 모르시 후보 선거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변인은 “52.5%의 득표율로 경쟁자인 아흐메드 샤피크 후보의 47%보다 앞섰다”고 발표했다. 선거본부에 따르면 97%까지 개표가 진행됐다고 이집트인디펜던트는 보도했다. 한편 샤피크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 마흐무드 바라카는 이와 같은 초기 대선결과 발표에 대해 반대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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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강릉단오제 20~27일 남대천, 경강로 일대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강릉단오제’가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최종설), 강릉단오제보존회 회장?조규돈) 공동주최로 20~27일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에서 열린다. 영신행차(신통대길 길놀이)는 22일 오후 7시~10시30분 경강로 일대에서 열린다.(033)641-1593.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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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여성희망 ‘100인 기부릴레이’ 감사 파티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은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여성가족재단 1층 아트홀 봄에서 ‘2012희망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 감사파티’를 연다. ‘나눔의 별, 희망의 은하수가 빛나는 밤’이란 제목의 행사에선 기부이끔이 시상, 오싱어즈 공연 등이 펼쳐진다. (02)336-6364.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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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소황제(小皇帝)들의 대학입시
중국에서는 농촌을 제외하고 집집마다 아들이든 딸이든 한 자녀 밖에 둘 수 없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을 바오베이(??)라고 부른다. 이 귀염둥이들이 온갖 응석을 다 부린다. 조부모나 부모들이 이들을 황제처럼 받든다하여 ‘샤오황띠(小皇帝)’라는 말이 생겨났다. 부모는 아이들이 자라 큰 인물(望子成龍)이 되기를 꿈꾼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앞은 늘 북새통을 이룬다. 가장들이 소황제들을 ‘모시고’ 등굣길에 오른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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