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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어머니, 형제에 이어 아들까지···대 이은 피폭 피해”
19대 국회서 ‘원폭피해자 특별법’ 제정 기대 <인터뷰> 한정순 한국원폭2세 환우회장 “18대 국회에서도 결국 물 건너 가는군요.” 23일 비핵평화대회 행사장에서 만난 한정순(54) 한국원폭2세환우회장은 ‘원폭피해자 특별법’이 17대에 이어 18대 국회에서도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다. 한정순 회장은 “특별법안에 원폭피해자와 자녀의 실태조사, 의료비 등 경제적인 보상,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기념사업 등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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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자력마피아’가 사고 현장 들어가라”
?아시아엔이 주목한 강연들 “무책임한 원전정책 그만둬야”? 다카하시 데쓰야 도쿄대 교수 핵발전소는 희생의 시스템 위에 만들어진다. 핵발전소는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한다. 일본에서 이익을 보는 누군가는 ‘원자력마피아’다. 정부, 산업계, 학계, 언론계에 널리 퍼져 있다. 희생당하는 자는 국민이다. 원자력마피아는 늘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버린다. 또 다른 나라 국민들을 철저히 무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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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핵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다
원폭피해자 1, 2, 3세들로 구성된 합천평화씨알합창단이 ‘핵무기 제로, 핵발전소 제로, 핵 없는 세상, 사람도 땅도 바다도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2012 합천비핵평화대회서 세계 피폭자 연대 모색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둔 23~24일 경남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2 합천비핵평화대회(공동위원장 윤여준·지원·서승). ‘핵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피폭자 가족, 반핵 운동가, 대안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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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버마, 67주년 국군의 날
27일(현지시각) 버마 수도 네이피도(Naypyitaw)에서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 병사들이 도열하고 있다. 민 아웅 라인 버마 군 최고사령관은 연설을 통해 민주정부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헌법을 굳게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버마는 오는 4월 1일 버마 민주화의 시금석이 될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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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옛 담장마을을 찾아서···부여 반교마을
반교마을이 등록문화재임을 알리는 안내석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반교마을. 이 마을 돌담길은 2006년 12월4일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제280호)로 지정됐다. 같은 날,?전남 청산도 상서마을(제279호), 흑산도 사리마을(제282호), 비금도 내촌마을(제283호), 경남 산청 남사마을(제281호) 등 다섯 곳도 등록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에 ‘옛 담장 마을’로 지정된 등록문화재는 모두 17곳이다. 원래는 18곳이었는데 경북 성주 한개마을이 지정문화재로 변경됐다. 경북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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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온실가스와 ‘탄소배출권’ 거래제
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비(非)EU 항공사들의 대응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배출권거래제가 항공분야로 확대되면서 국제 문제가 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국가나 기업에 탄소배출 허용량을 부여한 후, 국가나 기업 사이의 배출허용량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 제17조에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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