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외로움에 홀로 우는 꽃

사진 배일동 명창

저산 저 멀리 저 언덕에는
무슨 꽃잎이 피어있을까

달이 뜨면은 해가 지면은
꽃은 외로워 울지 않을까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나비와 같이 훨훨 날아서

나는 가고파 에이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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