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제3기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사진=서울시교육청>

도전을 기회로,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새로운 출발
공존교육전환위원회, 조희연 교육감에게 백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전달
“더 질 높은 공존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 제공하고, 우리나라 공교육 세계 수준으로 올릴 것”

서울시교육청은 사회가 직면한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 △기후 위기의 도전, △세계화의 도전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감 제3기 출범준비위원회인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3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40일간의 활동 내용과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전달했다.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조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10개 분과(총 149명)로 구성된 공존교육전환자문단의 자문과 학생·학부모·시민 등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통해 3기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선거기간 에 발표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백서에 담았다.

조 교육감은 공존교육전환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3기 서울교육비전으로 수립하였다. 또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공존 지향, △미래 준비, △책임 강화, △보완적 혁신을 주요 키워드로 설정했다.

조 교육감은 “백서에 담긴 내용을 성실하고 충실히 이행해 모든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더 질 높은 공존교육을 실현해 우리나라 공교육을 세계 수준으로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4년은 처음 교육감 임기를 시작했을 때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과 각오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라며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향한 여정에 서울시민, 교육공동체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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