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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터뷰] 시진핑 환경정책은 “청산녹수 금산은산”···주은래 이후 정책 참여 북경대 예원후 교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예원후 베이징대 명예교수는 올해 44년째 환경문제에 천착하고 있는 중국 당대 최고 환경전문가 가운데 한명이다. 예원후 교수는 1972년부터 당시 주은래 수상을 도와 미래 중국의 환경보호를 연구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온 인물이다. 12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주최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그린아시아포럼’에 참석한 그를 <아시아엔>이 인터뷰했다. ‘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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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특별인터뷰] 타타르스탄 ‘국민기자’ “사진은 내 인생···고국과 인류 함께 생각해야”
<아시아엔>은 작년 3월 쿠웨이트 정부 주최의 ‘2014 알 아라비포럼’에 참석한 리프카트 구스마노비치 야쿠포프(Rifkhat Gusmanovich Yakupov) 타타르스탄 사진기자를?만났다. 당시 그는 “사진은 거짓말을 못한다. 렌즈가 들이대는 대로 진실을 보여주는 게 매력 그 자체”라고 했다. 아시아엔은 최근 이메일을 통해 그를 다시 인터뷰했다.-편집자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알 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이상기 기자] 리프카트 구스마노비치 야쿠포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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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터뷰] ‘통섭’의 생태학자 최재천,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 “갯벌 놔둬야 자연도 살리고 돈도 아낀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국립생태원이 생겼다. 지난 3월 임시 개관해 일부 전시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에코휴머니스트’ ‘생태인문주의자’로 불리는 최재천(59)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18일 공식 임명 발표가 나기 일주일 전 최 교수를 연구실에서 만났다. 연구실은 예쁘게 꾸민 따뜻한 카페 같았다. 두 벽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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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인터뷰] 최신원 SKC회장 “나는 최태원이를 믿고 있어”
“기사는 인터뷰로 시작해 인터뷰로 끝난다”고들 한다. 기자는 사람을 만나거나 전화나 혹은 이메일을 통해 취재원을 인터뷰해 팩트를 찾아내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한다. 그런데?’인터뷰’라는 단어가 재밌다. 인터뷰(interview)는 인터(inter)+뷰(view)의 합성어다. 직역하면 ‘서로 들여다 본다’는 뜻이다. 그러니?흔히 일문일답이라 불리는 Q&A(Question & Answer) 즉 일문일답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것이다. 80년대 월간 <신동아>에?연재됐던 ‘최일남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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