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 만세” GS25, 삼일절 맞아 온라인 만세 운동 캠페인 진행
‘우리동네GS’앱과 전국 GS25 통해 독립운동가 되새기는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 진행
게임 방식의 만세 1회당 31원 적립, 지역 대결해 기부금 상위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전달
GS25가 삼일절을 맞아 만세 운동을 펼치며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활동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25는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겨 애국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은 전 국민이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게임상에서 클릭을 통해 만세를 외치면 GS25가 만세 1회당 31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시간 없이 원하는 횟수만큼 참여가 가능하며, 특정 만세 횟수를 달성할 때마다 3?1운동과 관련된 메시지와 만세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참여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드러난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데도 초점을 두었다. 게임 시작 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데 만세운동 참여를 마치면 결과 화면에서 지역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만세 횟수는 개인과 지역 기준으로 실시간 집계되며, 적립된 누적 기부금은(최대 3100만원) 만세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된다. 또한, 만세운동 참여자 1만 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교환권이 지급된다.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우리동네GS’앱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GS25 매장의 계산기(POS) 옥외광고 QR, 국가보훈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방구석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만세대전’의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SNS에서 송출할 계획이다.
김효진 GS리테일 제휴/프로모션팀 매니저는 “삼일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만세운동으로 삼일절의 의미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온라인 만세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GS25는 우리동네GS앱을 대표로 하는 가장 앞선 O4O 리테일 통합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고객 참여형 방식의 애국심 고취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대한민국 역사와 국경일에 대해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지난 2018년부터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 △여성 독립운동가 51인 알리기 △임시정부 47인 알리기 △생존 애국지사 30인 어록 전하기 △열사가 된 의료진 33인 알리기 △학생(고교생) 독립유공자 32인 알리기 △독립운동가(김구 선생, 윤동주 시인) 굿즈 제작 등 대국민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020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수상한 상금 1000만원에 매칭 그랜드로 더한 1000만원을 합쳐 총 2000만원을 국가유공자 5인의 가족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