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 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1년 2월 10일(수) 10시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28개 과목, 총 689명(국립 2명 포함)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는 687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80.9%인 556명으로 전년도(76.3%)보다 4.6%포인트 상승하였다. 장애전형 합격 인원은 시각장애 중증장애인 4명을 포함한 26명이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5일(월)부터 2월 23일(화)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 임용시험 전체(1차 및 2차 시험)를 위탁한 국립 서울맹학교에는 중등(특수)과목 일반전형에 2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