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더 많은 가족들과 새로운 시민의 서산 만들자”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맹정호 서산시장 <사진=서산시청>

10월 4째주 확대간부회의 개최

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주간의 정책 성과로는 ▲마성산업 생산설비 증설투자 MOU체결 ▲미니버스 3대 증차 ▲본아이에프(본죽, 본죽&비빔밥카페 전국 1500여 개 매장) ‘6쪽마늘닭죽’ 출시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 ▲지적측량 경진대회 ‘충남 최초 2년 연속 최우수상’ ▲잠홍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 우선 대상 후보지 선정 등 외부기관으로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 실과 및 읍면동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우선 맹 시장은 “직원들의 수고로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들이 나고 있다”라면서 “현재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우리 시 1건의 과제가 통과했는데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투표 등에도 함께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 통과과제: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경로당 등의 운영이 재개됐는데,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라면서 “경로당 내 식사 허용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11월 중 코로나19 추이에 맞춰 신속히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규 공무원 112명이 오늘부터 우리와 가족이 됐다”라며 “조직에 잘 적응토록 우리 먼저 모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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