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혁신 민원창구 ‘온통서산’으로 시민과 소통할 것”

<사진=서산시청>

22일 확대간부회의 열고 ‘아이스팩 수거함’, ‘온통서산’ 등 시민 편의 증대 총력

맹정호 서산시장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간 정책 성과로 ▲가로림만 신규 뱃길 ‘우도호’ 취항 ▲ 15개 행정복지센터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60세 이상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추진 ▲사회복지 생활시설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을 들었다.

시가 추진하는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 조성 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김일환 관광과장은 “이이야길 조성사업은 가야산 일대의 옛절터 23개를 연결해 총연장 26.4Km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래, 설화 등 역사 스토리를 담은 순환형 코스로 2022년까지 차질없이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실과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15개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는데, 시민 편의를 위해 아파트 등 설치도 서둘러달라”며 “또,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온통서산이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넘어 시민 카페·블로그까지 확대되고 ‘찾아가는 온통서산’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민원들을 손쉽게 접수·해결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들에 대해 시민들께 적극 홍보해달라”며 “일례로, 4월경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과 관련해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큰 산불 등이 일어나고 있는데 철저히 챙겨 사전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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