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문화체육관광부, 예술 인재 육성 업무협약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0일 체결했다.
문체부는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KAIST(총장 이광형),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10일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태균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등으로 인한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예술대학으로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관학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미래 청년세대는 기초예술과 콘텐츠, 기술 간 시너지를 창조하는 주인공이며, 이들의 독창성과 파격성을 통해 K아트,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문체부는 미래세대가 문화 예술계의 상상력과 독창성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체부와 각 대학은 ▲ 기초·응용예술 교류 ▲ 문화예술·콘텐츠 교육 및 전문 인력 육성 ▲ 문화예술·콘텐츠 연구 및 기업 산학프로그램 운영 ▲ K컬처 분야 발전 방안 협력 및 문화예술·콘텐츠 생태계 강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